저 같은 경우 (프라이부르크).. 아무런 비자 없이.. 학교에서 먼저 einschreiben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비자가 있어야하는 줄 알고 비자 받으러 갔더니.. 학교가서 등록하고 와야 비자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

음.. Einschreibung Immatrikulation.. Einschreibung을 통해서 Immatrikulation 되는거 아닌가요? 이 부분은 저도 정확한 차이를 모르겠네요. 전문가 분에게 토스!

덤 :
Einschreiben 하고 나면 Immatrikulation 이 이루어집니다.
등록하고 나면 학적이 생깁니다.

반대로...
게으른 학생을 Ausschreiben 해 버리면 Exmatrikulation 이 되지요.
제적을 시키면 퇴학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두 단어, einschreiben 과 ausschreiben 은 뜻이 여러가지입니다.
특히 ausschreiben 은 완전히 상반되는 상황을 표현할 때도 쓰이지요.
einstellen 처럼...

결론 :
Einschreibung 은 독일어고,
Immatrikulation 은 라틴어에서 파생된 외래어입니다.
같은 뜻이죠. ^^

피에쑤:

그래가지고 공식적인, 형식적인 곳에서는 immatrikulation을 많이 씁니다.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Immatrikulationamt
이런 식으로요.

쉬누커님

오늘 여기 날씨는 기가 막힌데 그곳도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니금 시내에 일본 정통 스시 맛있게 하는 집에 먹으러 나갑니다.
(온 독일, 한국까지 소문을 내놓고야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노엘리입니다)

틀린 글자 작렬~!!
고치기 전에 빨랑 빗장 닫아 걸기~!!
헤헤헤

약올리면 요렇게 된다는 걸 보여 드립니다. 흐흐
스시 먹구 싶당~~~~~~~~~~ ㅠㅠㅠㅠㅠ

Immatrikulationsamt, 지금,

일케함 됨다! (시간과 노동을 절약하기 위한 슈바벤식 언어 압축 능력)

초밥 맛있었나요?
나중에 또 가시거든 세 사람분 포장해서 속달로 부쳐 주십쇼.
(스누커 초밥 기본이 세 사람분임.)

그리고 날씨라면...
Bavaria 는 Suebia 보다 항상 날씨가 좋습니닷~!!

옙, 맛있었어요!

저는 스누커님이 직접 만드신 초밥 먹어 보고 싶은데요?

속달로 부치면 더워서 상할 것 같고요.
스누커님이 여기 오시면 6인 분을 둘이 시켜서......처음에 자리 잡을 때 식탁이 좀 넉넉하게 큰데가서 앉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