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상담 신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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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쵸코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95회 작성일 13-08-16 20:07본문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 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독일에 음대에 다니고 있구요, 이제 졸업만 앞두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음대 졸업하고 가면 당장 할일이 없을꺼 같고 겁도 나고 해서 한학기전부터 준비해서 DSH 시험을 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DSH 2를 받아놓은 상황이구요, 음대졸업하고 원래 관심이 있던 Theater, flim 쪽으로 Uni 에서 공부를 계속해볼까 생각으로 uni에 지원했따가 Platz를 못받았어요. 근데 제가 지금 있는 지역 대학교에 수학과를 그냥 zulassungfrei길래 냈었는데 이거는 붙었거든요,
당장 음대는 졸업이고, 비자는 12월까지이고,, DSH를 합격하고나니깐 멀하고싶은지, 내가 머땜에 공부를 하는지 방향을 잃은상황이에요.
영화보는것도 대게좋아하고 Theater쪽 좋아해서 그쪽으로 가고싶었는데, 이번에 Platz도 못받고 그냥 이게 먼가.. 하는 상실감에 점점 빠져들고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Theater , film그거 졸업해서 머할꺼냐고, 요즘 그거 해도 기획사에서 안받아주고, 자리 없다고 말하시고, 차라리 수학과 나와서 금융쪽이나 회사 들어가라고, 웃으게 소리로 말하시고, 머리가 터질꺼 같습니다.
이것도 머리아프고 저것도 머리아프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일딴 수학과를 등록해서 1년 정도나 한학기 생각하면서 내가 멀해야할지 ,,, 머 하고싶은지 , 학교도 좀 자세하게 찾아볼지, 아니면 그냥 음대만 졸업해서 그냥 한국을 들어갈지,,
근데 제가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아서 또 쉽게 한국도 못들어가겠고.. ㅎㅎㅎ
너무 주저리주저리 적은거 같아서 딱 머가 고민인지도 ..ㅎㅎㅎ
그냥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고민 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독일에 음대에 다니고 있구요, 이제 졸업만 앞두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음대 졸업하고 가면 당장 할일이 없을꺼 같고 겁도 나고 해서 한학기전부터 준비해서 DSH 시험을 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DSH 2를 받아놓은 상황이구요, 음대졸업하고 원래 관심이 있던 Theater, flim 쪽으로 Uni 에서 공부를 계속해볼까 생각으로 uni에 지원했따가 Platz를 못받았어요. 근데 제가 지금 있는 지역 대학교에 수학과를 그냥 zulassungfrei길래 냈었는데 이거는 붙었거든요,
당장 음대는 졸업이고, 비자는 12월까지이고,, DSH를 합격하고나니깐 멀하고싶은지, 내가 머땜에 공부를 하는지 방향을 잃은상황이에요.
영화보는것도 대게좋아하고 Theater쪽 좋아해서 그쪽으로 가고싶었는데, 이번에 Platz도 못받고 그냥 이게 먼가.. 하는 상실감에 점점 빠져들고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Theater , film그거 졸업해서 머할꺼냐고, 요즘 그거 해도 기획사에서 안받아주고, 자리 없다고 말하시고, 차라리 수학과 나와서 금융쪽이나 회사 들어가라고, 웃으게 소리로 말하시고, 머리가 터질꺼 같습니다.
이것도 머리아프고 저것도 머리아프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일딴 수학과를 등록해서 1년 정도나 한학기 생각하면서 내가 멀해야할지 ,,, 머 하고싶은지 , 학교도 좀 자세하게 찾아볼지, 아니면 그냥 음대만 졸업해서 그냥 한국을 들어갈지,,
근데 제가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아서 또 쉽게 한국도 못들어가겠고.. ㅎㅎㅎ
너무 주저리주저리 적은거 같아서 딱 머가 고민인지도 ..ㅎㅎㅎ
그냥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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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조언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유를 해 보면 어떨까요? "난 게임을 하고싶어! 그러니까 ~를 해서 돈을 벌어가지고 최신 컴터랑 게임기를 구입하고! 음... 게임 할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업을 구해야겠다!"
뭘 해서 생활비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지를 우선 생각해야 될 것 같고... 어떤 직업을 가지는 것이 목표인 경우에는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고, 필요한 일에 총력을 기울이면 되겠지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학과는 공부하기가 가장 어려운 과 중에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그 과에 응시하셨을 때는 시간을 일단 벌어보자는 생각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과 수업을 듣다 보시면 적성에 맞는지 여부는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고민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