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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독일유학 지망생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025회 작성일 13-05-30 04:32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4년 후 독일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유학 정보를 찾다보니 베리에 흘러들어오게 되었고, 올려주신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알고싶었던 것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어 이곳 회원분들께 참 감사합니다. 제 유학 계획과 의문점들을 몇 줄 글로 써보이려 하니 글이 다소 자루하더라도 훑어보시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이나 의뭉스러워하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답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사회학에 관심이 많아 국내 서울권 대학에서 4년  학사과정을 밟으며 독어 공부를 한 후 석박사 과정을 독일이서 할 것으로 계획 중 입니다. 이미 4개외국어를 배우면서 하나하나 늘 때 마다 외국어 배우기가 쉬워지는걸 느껴서 독일어는 그리 걱정 안돼고요(자만일지도ㅠㅠ) 석박사 둘 다 독일에서 할지, 하나 끝내고 독일에서 마저 하는게 좋을지는 아직 대학도 안간 고삼 수험생이 고민할 부분은 아닌거같아요, 그건 그냥 김칫국 흐엉.. 그래도 둘 중 어느게 나을지는 궁금하네요ㅎㅎ^^;. 사실 마음 같아서는 대학 부터 바로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대학 입학 조건인데요, 제가 수시 올인이었다가 뒤늦게 독일 유학을 바라게 되었기 때문에 수학과 사탐이 62%조건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여서 최소 2년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일정 학점을 이수하는 방법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예 한국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독일에선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것으로 정했고요.

두 번째는 독일어입니다. 중급자 정도수준의 독일어 능력도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모국어로 공부해도 어려울 대학과정을 낯선 외국어로 어떻게 해보려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일일 것  같단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제가 괒심있는 분야가 사화학이니 대학과정을 따라가려면 평균 이상의 언어능력이 뒷받침 해주지 않는 이상 엄청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요. 그래서 국내 4년제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끝까지 마치는 동안 독일어 공부도 함께 병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독일에 갔을 때 어학시험을 치는데 걸리는 시간도 얼마 안될테고 친구 사귀면서 적응하기에도 더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세 번째는 돈이예요. 부모님께 더 부담드리기 싫어서 독일만은 제가 스스로 번 돈으로 살아보려했는데, 돈 벌기가 어럽다네요. 4년간 학사과정 이수 퍼펙트하게 완료, 독일어 마스터, 용돈벌이 열심히 해서 독일로 갈겁니다.     
                                                                               
 자료를 찾다보면 미국과 독일을 비교하며 독일에서의 유학을 부정적으로보는 글들을 몇 멏 봤습니다. 쭉 읽어봤는데 전 한국에 돌아갈 생각도 없으니 연줄, 간판 패쓰. 10년 둥안 주구장창 빡신 공부해야한다는데 전 어짜피 평생 사회학 분야에 몸담구고 연구할 생각이니 그 부분도 패쓰. 아니 오히려 어디와는 다르게 한 번 해보라며 연구 지원도 술술 해준다는데 10년 정도 아무것도 아니지요. 어서 이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제가 좋아하는 사회학 공부하고, 제가 사랑하는 사상가님들 작곡가님들 대빵 많이 배출하신 독일로 날아가서 눌러븥어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지금 제일 가고 싶은 도시는 프랑크푸르트! 도시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프랑크푸르트 대학에 너무 가고싶네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 있다면 말해주세요! 제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하고있을 경우에도 가차 없이 말해주시면 감사하고요.

아 그리고, 사회학으로 유명한 대학은 프랑크푸르트 대학고 말고도 어떤 대학이 있나요? 혹시 독일에서 사회과학/인문학 쪽 전공으로 유학 가계신분들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추천1

댓글목록

세르나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자 님과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저에게도 자료를 쪽지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드론한마리님의 댓글

드론한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3인데 인생에 장기계획을 짜고 준비하는 모습이 심지어 존경스럽습니다.

홍차님의 댓글의 댓글

홍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이제 막 짜기 시작한데다가 아직 대학 입학도 하지 않은 상태라 불확실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그래도 댓글 보니까 힘이나네요. 고맙습니다.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 질문은 무조건 높을 수록 좋습니다. 수능점수가 62%가 넘으면 지원자격을 준다는 이야기이지 입학을 보장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수능 62%로 갈 수 있는 제대로된 대학이 없는 것처럼 62%로 인기 대학 인기 학과에 입학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학사를 생각중이시면 한국에서 최소한 사회과학 Top 10안에 있는 대학에서 들어가실 것을 권합니다.
2번 어학은 더 중요합니다. 사회과학은 단순히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토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석사 과정은 Seminar와 Colloquium이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책으로 문법 익히는 것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3번 금전적인 부분은 최소한 5년 이상 부모님에게 손 벌리거나 5년 이상 버틸 돈(약 7000만-1억정도)을 스스로 벌어서 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일하면서 학업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일자리를 구한다고 해도 용돈벌이 이상이 되지 않습니다.

Frankfurt am Main에 Goethe 대학이라고 있지만 독일내에서 그다지 인지도 있는 대학은 아닙니다. 한국의 항공사들이 Frankfurt 로 취항을 하다보니 독일의 대표도시가 Frankfurt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Frankfurt는 EZB가 위치한 금융도시일 뿐 관광도시도 대표적인 대학도시도 아닙니다. 특히 외국인 비율이 높고 독일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홍차님의 댓글

홍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서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짤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잘못 쓴 것도 있고, 추가할 것도 있어서 글을 수정하려 했는데 원글 수정이 안돼어서 이렇게 댓글로 대신합니다.

1.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외고생이고요, 제가 국제중에서의 토론과 프로젝트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의 수업과, 그 외 독서와 여러가지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방법에 익숙해서 처음 외고에 왔을 때 부터 대한민국의 입시 교육에 심한 반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고1 때 부터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어학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고, 또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살려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대학을 가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 결과, 내신이나 수능에 전혀 중점을 두지 않고 국제반에서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면서 2년을 보냈기 때문에 독일 대학으로의 진학은 현재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내신도 안좋고 수능도 영어 외 다른 과목에서 모두 까일 것 같으니 원서 낼 엄두도 안나는 위치죠.

그래서 다급한 마음에 더 알아본 결과 대학교 성적 평균 국제 성적기준 2.5 이상(한국 기준 B0 이상)일 경우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서류에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와 수능 성적이 들어 있는게 걸리네요... 대학원 원서 낼 때에도 수능 62%이상 기준에 못 미치거나, 내신 8,9 등급 있을 경우 대학에서 거절받게 되나요? 성적이 안 좋을 경우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면담 등을 반영해 뽑기도 한다는데, 베리 회원분들 생각에는 어떻게 될 것 같나요?

2. 어학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하는 영어, 불어, 중어, 라틴어 모두 제가 독학했고 모두 평균 이상의 실력이기 때문에 독일어도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에 교환학생으로 오려는 외국인 지인들 중에도 독일인들이 몇 명 있으니 제가 인서울만 무사히 한다면 도움을 받을수도 있을 테고, 4개국어 마치고 책 읽던 시간을 다시 독일어 공부하는 시간으로 돌려 틈틈히 하면 독일 갈 때 까지 독해, 청해, 회화 까지는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 Angst님께서 말하신 토론 부분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던 부분이긴 한데... 이 부분은 4년 후의 저를 믿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ㅎ 바로 대학원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1년 독일 어학원에 머무르면서 언어와 문화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등골 빠지게 돈 벌어 놔야겠네요ㅠㅠ

3. 1억... 대학생 신분으로 억 소리 나는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이젠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은 부모님께 일정부분 지원받는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 혼자 해보겠다고 10년 질질 끄는 것 보다는 제가 어느정도 굽히고 들어가는게 필요할 듯... 쭉 글들을 읽어보니 굳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립하려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많은 힘든 일들이 절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요ㅠㅠ

4. 이건 제가 수정하려했던 부분인데요ㅎ 제가 희망하고 있는 대학은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베를린 자유대(사회학), 하이델베르크(사회학), 홈볼트(사회학), 콘스탄츠(인문학) 입니다. 프랑크푸르트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 저 글을 쓰면서 막바지엔 아주 혼이 빠져나갔었나 봅니다ㅠㅠ 대학과 교수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갖고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갈수만 있다면 베를린 자유대에 가고 싶은 마음이 현재로서는 가장 크네요. 그 다음으로는 하이델베르크~^^

다시 한 번 댓글 달아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마워요

홍차님의 댓글

홍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댓글도 수정이 안돼나요? 전 왜 항상 쓰고 나서야 틀린 부분들이 보이는지ㅠㅠ 토종 한국인이 한국어 문법 여럿 틀려서 어쩌자는 걸까요ㅠㅠㅠ 눈에 보이시더라도 너그러이 넘겨주시길ㅎㅎ

더 많은 조언, 충고 기다리고 있습니당! 많던 적던, 길던 짧던, 곱거나 따끔하거나, 모두 읽어 볼 준비가 되어있어요! 어서 제게 맛있는 댓글들을 주시와요~~ +_+

홍차님의 댓글

홍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또 그리고요!!! 제가 앞의 1번 학점으로 내신,수능 성적 미달 커버하고 대학을 가는 방법이 가능하다면 학부-학사는 국내에서 모두 끝내고 석서-박사는 독일에서 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대학교 중간 과정에서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헷갈려요ㅠㅠ 석사까지 끝내고 박사만을 독일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제겐 베리뿐이예요ㅠㅠ♡ 좋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더 달아주시면 사랑해드릴게요^^*** Mach, mach!!!

min4ok님의 댓글

min4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에서 사회과학 분야 공부를 하고 있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 글 남깁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은, 한때는 비판이론으로
사회과학, 인문학 전반에 커다란 공헌을 한 것이 사실인 만큼,
글쎄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폄하될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독일 어디나, 구동독 지역의 이름 모를 작은 도시에 있는 대학이라도
자신이 잘 공부할 수 있는 학교가 가장 좋은 곳이겠지요.

더 강조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진로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고민을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석사과정, 박사과정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 단계에서 하는 공부가 고교시절 지루한 수능 공부와 별 다를 것이
없지 않나 싶어졌습니다.
흥미로운 문제에 대해 독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말하는 것은
학부 수준, 길게 잡아도 석사 과정까지에 해당하는 것이고
박사학위의 목표는 그러한 담론 자체를 만들어 내는 것,
최소한 그 담론 생산 능력을 기초적으로 배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은 창의적인 발상과 동료 연구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는 별도로
엄청난 양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는 능력,
그리고 때로는 그것들을 암기하는 능력까지를 요구합니다.
거기에 그러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글로 옮기는 일까지를 생각한다면,
이 분야의 연구는, '학자'라는 이미지가 주는 여유롭고 안정된 것과는 다르게
엄청난 강도로 머리를 혹사시키는 정신노동에 해당합니다.
담론을 향유하는 것과
그러한, 남들이 향유할 정도의 담론을 자신이 생산해 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일이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래서,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지 하고 인생 진로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에요.
사회학 분야가 관심이 있다면
일단 한국의 대학 사회학과에 가서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하는 것과 실제 공부하는 것이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알아보면서
고민을 많이 한 뒤에 인생 진로를 결정해도 늦지는 않을 거에요.
홍차님에게는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이 중요한 성취로 지금은 생각되겠지만,
좋은 인생을 사는 방법이 한 가지는 아니니까요.

다만, 걱정되는 점은
가능한 한 유명 대학의 사회과학대학에 진학해야
그러한 고민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서요.
죄송한 말씀이겠지만, 한국은 학교별로 교수진의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소위 명문대에서 교수님들로부터 알게 모르게 배우는 것이 훨씬 많을 것 같아요.
정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학부부터 유학 다니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구요.
더군다나 요즘처럼 사립대 등록금이 비싼 상황이면
유학비용이나 한국에서 대학 다니는 비용이나 별반 다르지도 않을 것 같구요.

결론적으로는, 일단 유학생각은 미루어 두고
현재 대비해야 할 시험 공부에 최선을 다하기를 권해드려요.
억지로 하는 공부라 싫겠지만,
추후 학업을 위해 현실적으로 성적이 필요하고
또 그런 하기 싫은 공부까지 할 줄 아는 능력은
훗날, 바램대로 연구자가 된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일 테니까요.

  • 추천 2

홍차님의 댓글의 댓글

홍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석박사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일단 지금 제 목표 대학은 연세대 사회학과이고요(국내에서 연대 사회학과가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더라고요ㅡㅠ 독일 유학시 듣보잡 대를 졸업하면 학점 인정이 안됄 수다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지금 연대 입학에 필사적입니다), 연대에 다니면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해 독일에서 몇 학기 수업을 듣고 오는 것으로 만족할지, 아니면 연대 졸업 후 독일로 장기간 유학을 갈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지금은 min4ok님께서 말하신 것 처럼 지금 공부에 더 집중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

치트로네님의 댓글의 댓글

치트로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사회학 하면 아무래도 빌레펠트도 무시할 수 없죠. 어떤 학파를 공부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루만이 교수직으로 있었던 빌레펠트 대학도 사회학으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사회학으로 또 따지자면 오스나부뤼크 대학도 명문으로 쳐지고요. 대부분 한국인들은 사회학 하면 프랑크푸르트나 베를린만 생각하는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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