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름슈타트 건축과 석사과정에 다니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대로 독일내에서 특별히 각광을 받거나 특별히 더 양질의 학교가 있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학교마다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구요. 석사에 진학하시려면 마패와 어학시험증명이 필요하실거 같습니다. 학교마다 석사로 입학하실수 있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확인된 정보는 아니지만) 아마 대부분의 학교에 원서접수를 하실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다만 학사 석사로 과정이 바뀌면서 말씀드렸듯이 마패를 제출하는데요. 심사가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원하시는 학교에 들어가시는 것이 쉽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TU를 다니고 있어 다른 쪽 사정은 잘 알지 못하지만 FH도 있고 미대에 속한 건축과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한국 건축과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좀더 세분화해서 배우고 다른 분야를 배우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마 유학을 나오시게 되면 당장 어학성적을 내는게 가장 중요하실텐데요. 저는 회사를 다녔기때문에 한국에서 어학을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왔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어학기간을 최소 일년정도는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학을 준비하시며 학교에 대한 정보를 이것저것 확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choeyongun@google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아는 선에서 정보를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백만 줄기의 희망이 보이네요!

우선, 개인적으론 건축 설계도 공대쪽을 추천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먼저 포트폴리오 준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곳으로 베를린공대와 브라운 슈바익 공대 그리고  카셀대학은 포트폴리오 없이 석사 지원 가능합니다.(저도 포트폴리오 없이 지원을해서  입학허가서를 받았었습니다.)
 독일공대의 건축은 크게 Architektur(건축과) 와 Bauingeniurwesen(건설공학과) 로 나뉘어 있습니다.
Architektur는 건축 설계를 다루는 과이며 Bauingeniurwesen은 쉽게 말해서 건축공학과와 토목공학과가 합쳐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계가 아닌 건설에 관련되 모든 분야가 여기에 속하며, 즉 시공, 토목, 구조 시설관리등 공학 분야 입니다.
제가 알기론 사실상 Universität(일반 종합대학 개념) 또는 Technische Universität(공대)에 속한 건축과에선 일정 수준이상의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대중에서는 TU9이라 해서 독일내에 유명한 대학이 있습니다. 베를린공대, 아헨 공대, 슈투트가르트, 뮌헨, 담슈타트, 브라운슈바익, 하노버, 칼스루에, 드레스덴이 여기에 속합니다. 물론 뮌헨, 아헨, 슈투트가르트가 유명하지만, 위 대학 중 어딜 가셔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다른 대학도 좋습니다, 그러니 구지 바우하우스를 고집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주신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가르침 주신 모든 분들이 너무 훌륭하셔서 어쩔 수 없이 제일 먼저 올려주신 분으로 부득이하게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TU쪽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미대건축에서 마스터경우 건축인문학 철학쪽인 테마와 토론하고 순수미술개념에서 많이 하거나 혹은 파호흐에서는 SF 영화에서나보는 3D 랜더링 상상도 만 하다가 졸업할수도있을겁니다.
만일 한국에서 취업을 한다면 공대가 좋고. 그냥 말발이 늘고 싶거나 랜더링실력이 늘고싶다면 미대가 좋을수도 있고. 바우하우스는 그 1930년대 바우하우스랑은 틀립니다. 이름만 바우하우스 명칭이 전례해온거뿐이고, 아무도 바우하우스 대학에서 예기 하는 사람없습니다. 독일에서는 중고등학교 김나지움 미술시간에서 다루는 이야기일뿐입니다.  물론 한국대학에서는  바우하우스정신 대단하게 생각하죠..

황금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올려주신 모든 분들이 너무 훌륭하셔서 어쩔수 없이 제일 먼저 올려주신 분을 채택하게 되었닺니다. 포인트 배달 못해드려서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