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비싸고 말고를 떠나서

집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있는 1년동안 반년은 비싼 어학원 사설기숙사..

남은 반년은 운좋게도 친구들의 기숙사가 비게 되어 쯔비센으로 가서

저렴하게 그나마 살았는데.. 이런 경우도 아니고

더욱이 뮌헨에서 님을 대신해 집을 알아봐주거나 주선해줄수 있는 지인이 없는경우라면..

정말정말 힘드실겁니다..

물가는 집세 이외에는 그럭저럭 생활할만해요 ..

뮌헨온지 6개월 좀 넘었는데요.
이사 4번했어요...

집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게다가 비싸구요.
보통, 보눙 구하시려면 500부터 생각하셔야해요.

그리고 물가는 아껴쓰기 나름인데, 외식만 자주 안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어학만 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울거 같은 도시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만약 뮌헨에서 공부하실꺼라면, 먼저 오셔서 적응하는것도 나쁠것 같지 않습니다.

뮌헨에서 살다가  지금은 베를린에서 삽니다. 일단뮌헨은 어학학원도 베를린보다
50-100유로정도 비싼편이고 일단 독일에서 생활수준도 높도 살사는 주라서 그런지
그닥 사람들이 친절하지도 않는 편이고 무뚝뚝한 편입니다.  그에 비해 베를린은
같은 어학원도 오후반으로 예약하면 수업료를 좀더 저렴하게 줄일수도 있고
외국인이 많다보니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뮌헨보다 좀더 개방되어있고 편한것
같습니다. 교통비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오히려 베를린 쪽이 지하철
커버노선 지역이 커서 그런지 쬐금 더 비싸네요. (중심지역에 살경우 특히나..)

제가 뮌헨 괴테인스티튜트 잠시 다녔었는데요~
한달 코스비만 1000유로가 넘었어요.
돈 쓰는거야 개인차지만 전 한달 있으면서 많이 쓴거같아요 750€~로정도..
제가 쇼핑도 하고 그래서 더 많이 나왔어요.
저녁에 친구들이랑 밥이라도 먹으려면 최소 20유로 이상은 있으셔야 해요.
기본 18유로 부터
사실 전 그게 비싼줄 몰랐었는데 소도시에 있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10유로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던데요.. ? 이것도 뭐 개인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