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95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목회학석사(M.div)를 나온 경우에는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cub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162회 작성일 03-07-19 18:16

본문

Jul 19, 2003

안녕하세요. 독일유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학을 하신 분이 도움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학교도 정해지 못했구요, 정보가 없어서리....

M.div를 마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 어떤 과정으로 들어가야 하나요?
박사 과정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니면...석사과정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나요? 따로 석사과정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도움 바랍니다. 대전에서.
추천10

댓글목록

부퍼탈러님의 댓글

부퍼탈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일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요즘은 독일 신학부에서도 한국 신학교의 과정을 잘 알고 있어서,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M.Div.와 Th.M.을 함께 요구합니다. 따라서, M.Div.를 졸업했다면 박사과정으로 바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 대신 마기스터 과정의 Hauptstudium을 거치고 마기스터 아르바이트를 쓴 다음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지요. 웬만하시다면 한국에서 Th.M.까지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시뮬라크르님의 댓글

시뮬라크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여기말로 Von fall zu fall 이란 말이 더 정확할 듯 싶습니다. 소위 Aufbauprogram을 요구하는 곳도 있지만 대학마다 규정이 다르니까요. 만일 님께서 학부부터 신학을 공부하신 후 신대원까지 마치셨다면, 박사과정 지원이 가능한 곳도 많습니다.
다만 학력인정을 거쳐야 하는데, 대개 고전어들(2개 혹은 3개)과 곳에 따라선
전공분야 세미나아르바이트들을 요구하는 곳도 있답니다. 하지만 신대원만 졸업하셨어도 필요한 고전어들과 Doktorarbeit를 쓸 능력(주로 독일어와 전공지식)을 Kontak하신 지도교수님으로부터 인증받는다면 그 또한 가능합니다.
결국 님의 Leistung에 달려있지, M.Div냐 Th.M냐(이 구별이 한국의 신학교육과정의
모순의 산물이라  생각들기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학교의 신학부에선 어떤 학위소지에 관계없이(한국에서의 Th.D.과정도 포함) 무조건 Aufbau를 요구하는 규정이 Promotion을 위한 규정에 명시되어 있지만, 지도교수님에 따라 적용이 달라지는 사례들을 경험했었답니다. 결국 본인의 Leistung이 제일 중요하겠죠?

부퍼탈러님의 댓글

부퍼탈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뮬라크르 님께,
맞습니다. 지도교수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고,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다는 것도 맞고, 개인적인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M.Div.와 Th.M.의 구분이 "이 구별이 한국의 신학교육과정의 모순의 산물이라 생각들기에"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M.Div.과정의 교육목표와 커리큘럼은 Th.M.의 그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왜 이 구별을 한국신학교육의 모순의 산물이라고 하시는 건지 자세히 밝혀주심이 좋을 듯합니다. 제가 나온 신학교(장로회 신학대학교)의 경우 M.Div.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신조와 헌법에 기준하여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할 목회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를 목표로 하고 Th.M.은 "① 창학 이념과 교육목적에 의하여 목회차원 뿐만 아니라, 학문적 차원에서 신학을 전공시키기 위하여 8개 분야로 그 영역을 세분화하고 심도있게 해당분야를 연구하도록 한다. ② 신학의 독창적 능력을 배양하여 변천하는 사회와 교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자와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③ 심오한 학문으로서 신학 탐구를 현장화 시키고, 학문과 목회의 실제적 연관성을 갖도록 한다."로 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커리큘럼도 M.Div. 3년 과정은 목회자후보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신학전분야의 기본적인 지식습득이 주를 이루고, Th.M.의 경우에는 전공분야의 심층적인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신학교의 학제가 미국식을 따르고 있는 이상 이 구분 자체를 모순으로 볼 수는 없으며, 유럽식 교육제도와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을 따름입니다. 확실한 것은 한국의 Th.M.학위는 독일의 마기스터와 동등하게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cubby님의 댓글

cub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퍼탈러님과 시뮬라르크님께....

도움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퍼탈러님은 저와 같은 신학전공이시니 제가 큰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나이가 30대중반이며, 기혼자입니다. 이곳 사이트를 천천히 검토하고 있는 중인데요, 박사과정으로 오지 않는 이상 배우자를 동반할 수 없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바로 박사과정으로 가는 것은 여러가지로 무리이다 라고 잠정적으로 결론내리고 있습니다. 어학과 독터파터가 그 이유가 되겠지요.

한국에서 th.m을 할 수도 있으나 기왕이면 독일에서 좀 더 깊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제가 본 사이트를 검토해 본 결과, hauptstudium과정으로 편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학과정 1년, hauptstudium과정 2년, 박사과정 4년~5년 정도로 잡는다면 7~8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40대초반에서야 겨우 학위를 갖게 되겠군요. (한숨이 나오지만...). 물론 목표는 교수가 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꼭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답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1. hauptstudium으로 편입이 가능한지?
2. 배우자는 동반할 수 있는지?
3. 생활비는 2000유로/1달면 부족한지?
4. zulassung을 받을 경우, 대학내 어학코스는 무료인지?
5. 아니면 무료어학코스가 있는 대학이 따로 있는지?
등이 궁금하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뮬라크르님의 댓글

시뮬라크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퍼탈러님께

제가 괄호안에 삽입한 문구때문에 댓글을 다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님이 취득한 학위문제를 거론하려는 뜻보단 글을 올리신 분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올렸는데..다시 읽어보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충분했던모양입니다.
다시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도 님이 졸업하신 그 학교를 나왔습니다.
사실 학력인정문제는 신학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분야 유학생들의 골치를
썩이는 문제이기에(아마도 이는 독일학제와 미국식을 따른 우리학제와의
차이때문이겠죠) 제가 보고 겪은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했을 뿐입니다.
더욱이 2년전 제 처가(제 처는 학부에선 철학을 그리고 님이 졸업하신 학교에선 M.Div를 연대에선 Th.M.) 저와 달리 겪은 우울한 경험이 생각났기에 주저없이 올렸답니다. 혹 이런 경우때문에 고민하는 분께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 당시
Th.B.와 M.Div.를 소지한 제 후배와 비슷한 시기에 박사과정입학서류를 제출했었는데 후배의 경우 별 어려움없이 통과되었던 반면에 제 아내는 한 학기를 더 기다려야
했거든요
결국 초조하게 기다린 끝에 박사과정입학을 허락한 위원회에서 발송한 편지문구를 살펴 보니 그 과정을 대략 이해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삽입되어 있었답니다.
..귀하가 한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연수가 평균 독일에서의 신학수업년한에 비해 부족했지만 학부에서 철학을 공부했기에 그 기간을 1년으로 계상하여 총 6년이
될 수 있으므로 귀하의 지도교수의 인증하에 박사과정입학을 허용합니다....
아무튼 Case by Case란 제 경험에 입각한 판단이 주관적이었다면
유학을 준비하신 분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퍼탈러님도 그리고 Cubby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뮬라크르님의 댓글

시뮬라크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ubby님께

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관해 제 경험의 한도내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우선 첫번째 Hauptstudium 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먼저 말씀드렸으니 학교마다 요구하는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내용도 학교에 따라 다른데, 만일 님께서 그 과정을 이수하셨다
하셨을지라도 무조건 박사과정입학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합니다.(제가 소속된 학교에선 이곳 기준으로 Gut을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또한 님의 계획처럼 2년안에 끝낼 수 있을지
조차 불투명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님의 Leistung이 가장 확실한 보증이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제가 속한 대학에선 소위 이곳에서
제시하는 Aufbauprogram을 거쳐 이곳 대학 박사과정에 들어가신 분들을
거의 찾아볼 수없었고 대부분 Doktorarbeit를 하기위해 다른 대학으로
학적을 옮기셨습니다.

2.배우자 동반문제도 각 주마다 다릅니다. 독일남부지방은 비자발급시 배우자
역시 Studium을 요구하기에 중부나 북부에
비해 다소 까다롭기에 중부나 북부에 있는 도시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3. 님께서 책정하신 한달 생활비 정도면 평균이상이 넘기에 여유롭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4. 이도 대학에 따라 다릅니다. Zulassung 발급 조건도 다를 뿐 더라 대학부설어학
코스또한 무료가 있고 유료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더욱이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대학부설어학코스에 들어갈 수 있는 지
여부도 대학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각 대학입학규정을 참조해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머물고 있는 대학에서 Zulassung발급받기 위해선 Mittel2 를 이수했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입학허가를 받은 이후에 바로
대학부설어학코스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DSH 시험을 본 후 불합격된 분들의
성적순에 따라 대학부설어학코스입학이 허용됩니다. 그래서 이곳에선
대부분 입학허가를 받은 후 괴테 등 유료사설어학원을 다닙니다.

5. 뮌스터처럼 대학부설어학코스가 무료로 개설된 것도 물론 있습니다.

부퍼탈러님의 댓글

부퍼탈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뮬라크르님과 cubby님께,
먼저 시뮬라크르님께 - 제가 댓글을 달았던 것은 학위의 문제 여하가 아니라, 두 학위의 성격이 다르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려는 것이었습니다. 과정과 학위 인정문제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에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여하튼 해명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cubby님께, - 꿈과 포부를 가지고 준비하시니 주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박사과정은 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지도교수와의 유대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니 "왜 독일이어야 하는가?"와 "왜 그 학교, 그 교수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충분히 답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그래야, 최대한 유학기간을 단축하고,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을 듯싶습니다. 제 소견이 혹여 님깨 주제넘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사족을 단다면, 한국에서 Th.M.과정을 이수하시면, 독일에서 바로 박사과정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훨씬 넓게 열려 있습니다.^^

cubby님의 댓글

cubby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Jul 22, 2003

아침에 국민카드 이용명세서를 보다가 깜짝 놀랐죠. 몇 년전에 밴쿠버에서 쓴 이용대금이 추가로 들어왔었죠. 이상하다 싶어 연락해보았더니 캐나다비자카드회사에서 "나도 몰라, 알아서 빼줄깨" 그러더군요....한국인을 무시하는 것은 아닌지..원.

두분께서 좋은 답글을 주셔서 감사한데, 혹 저때문에 불화(?)가 일어난 것은 아닌지 죄송하네요. 아무튼 님들의 글에 제가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고맙구요, 두분 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훌륭한 분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돌출해버렸습니다. 박사과정이 아닌 이상 배우자를 동반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th.m을 하고 독일로 갈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마 독일에 외국인들이 많이 오지 않는 이유가 <배우자 동반불가>때문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토끼같은 처자식을 두고 어디를....

음.

veritas님의 댓글

veritas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Cubby 님께...
가족 동반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Th. M. 과정을 이수한 후, 독일로 유학오시려는 생각은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M.div. 학위과정을 마친 후의 상황이나, Th. M. 학위과정을 마친 후의 상황이나 가족을 위한 동반비자를 신청하려는 데에는 별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의 댓글을 통해 여러분들이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하셨지만, 많은 경우 M.div. 학위과정을 마치고도 독일 대학교의 박사과정에 입학할 충분한 조건이 되거든요.
문제는 독일어 시험 통과(거의 필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와 고전어(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를 모두 이수해야 하느냐, 아니면 면제(부분 면제 혹은 완전 면제) 받느냐에 따라 박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시점을 규정할 수 있으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Cubby 님이 독일로 유학오실 생각이 분명하고 나름대로 분명한 계획이 있으시다면, Cubby 님이 공부하려는 분야에 대한 독일 신학교의 교수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한 후, 지도교수를 선정하고 접촉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Cubby 님의 나이가 30대 중반인 상황에서 유학 시기를 늦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소견입니다만...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a href=mailto:springkkot@hanmail.net>springkkot@hanmail.net</a>으로 연락 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84 Freund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7 08-27
2083 yuchizz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7 08-27
2082 Freund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9 08-27
2081 동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0 08-26
2080 도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2 08-24
2079 설상가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6 08-22
2078 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7 08-21
2077 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0 08-22
2076 geor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7 08-21
2075 산너머 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3 08-20
2074 형광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4 08-19
2073 kuk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7 08-19
2072 spiels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17
2071 spiels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0 08-17
2070 rocmq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0 08-16
2069 유재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9 08-15
2068 syl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6 08-15
2067 기계공학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3 08-15
2066 온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3 08-14
2065 2s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1 08-1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