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온지 일주일째입니다.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고, 어학이 부족하여 8월부터 대학부설 어학코스를 들으려 계획중입니다.
그전에 두달간 어학원을 다니며 지낼 예정인데요,
일단 무비자로 들어왔는데, 슈페어 콘토개설, 거주자등록, 비자 발급의 순서가 맞나요?
*또 외국인으로서 뭔가 거쳐야할 절차가 있나요?
대학생이 되면 학생비자가 나온다지만 대학에서 먼저 어학코스를 듣고 정식으로 학기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때도 학생비자로 생활 할 수 있나요?(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 입니다.)

그리고 슈페어 콘토를 열때는 어떤 서류를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도이체 방크를 가서 문의했더니,
입학허가서, passport,레지던시 어쩌구, 이렇게 세가지를 말하는것 같던데 찜찜한 마음에 도움을 구합니다..
레지던시 어쩌구는 거주자 등록증일까요, 아니면 그냥 몇달간 머무를 집의 주소만 있어도 되는 걸까요?

혼자 힘으로 처리해야할게 너무 많아 버거운 마음에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독일에 잘 정착하신 여러분들의 관심어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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