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잘 확답을 드리지 못하겠네요...그 정도 학점이면 충분합니다. 어차피 지원할때 한국에서 들은 과목을 원서에 기입해야 할겁니다. 거기에 ECTS를 변환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는데 담당자가 잘 처리할겁니다...2번은...동계열로 오시는 것이지요...그러면 주전공을 많이 듣고 오십시오...여기오면 석사로 들어올 시 반드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있습니다. 경험담을 설명드리면...한국에서 a를 듣고 왔는데 여기오니 a를 수로 지정해 놨더군요. 다행히 전 한국에서 듣고와서 괜찮았는데 다른 대학에 다니는 친구의 경우 a를 고 왔는데도 또 들으라고 했습니다. 뭐...이쪽와서 확인 하는 거겠지만 하나라도 1전공을 많이 듣고 오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답변이 딱히 좋지못해 죄송합니다.

마스터를 기계공학으로 가실 거라면 복수전공 보다는 원전공에 무게를 두셔서 마무리 짓는 게 좋습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마스터 지원시 입학관리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대학교 학점, 그리고 어떤 영역의 과목을 얼마나 들었는지 정도인데, 복수전공을 하다보면 원전공에서 들어야 하는 학점의 부담이 덜하죠. 그럼 독일 학교에서 원하는 정도의 크레딧을 따지 못했을 경우 쭐라숭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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