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기준으로 C1까지 기본적으로 1년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보통 한국에서 ZD따고온 사람들도 C1까지는 일년정도 소모가 되더군요..
이게 수업만 믿고 진도 쫙쫙나간다고 내실력이 C1되는건 아니니까요, 진짜 언어에만 전념하시면 9개월도 가능하실겁니다. 제 주변에 어떤 외국인친구는 자기나라에서 거의 B1~2 정도까지 하구와서 독일와서 6개월만에 testdaf 시험에 통과한 아이도 봤으니까요. 그리고 독일은 크리스마스기준으로 2~3주동안 대부분 학원이 문을 열지 않아요. 다 휴가가지요.. 4월에 있는 부활절에도 쉬구요. 그리고 모든어학원이 과정 넘어갈때마다 한주쉬고 이런건 아니에요. 이번주 금요일에 A2과정이 끝난다그러면 바로 다음주 월욜에 B1과정 시작할 수 있는 학원도 많습니다. 그리고 클레스 사이에 공백이 생길수 도 있어요, 학원이 몇주단위로 반을 운영하는지에 따라.. 제 생각에는 한 3개월정도만 어학원 끊으시고 현지오셔서 한번 보시면서 다른 어학원을 직접 찾아보시는 것 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 어학원에서 계속하는사람도 드무니까요^^; 저같은 경우도 그랬고 대부분이 선생님이 맘에 안들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거나 지리적으로 너무 멀다거나.. 이런이유로 학원 바꾸는 경우 많이 봤구요. DID는 베를린에도 있는 어학원인데.. 혹시 베를린으로 오신다면 엄청나게 많은 그리고 다양한 가격의 어학원들이 있어요. 참고하시기를 :)

DID 베를린에 다니고있습니다.
이곳에 한국인은 두명있습니다. 저포함해서요
한 반에 10~12명으로 인원은 조금 많은편입니다.

커리큘럼상 9개월 과정이긴합니다만 중간에 휴일분량포함하면 10개월과정이네요.
물론 약간의 훼이크는 B1부터는 월반시험을 통과하지못하면 다음반으로 못넘어 갑니다.
모두다 한번에 통과 해야 9개월 과정이네요
저는 아직A2라 시험은 안봐서 잘모르겠네요

제가 했던 과정은 A1 10주, A2 10주, B1 10주, B2 12주, C1 12주 54주 토탈 이렇게 걸립니다
11개월 과정이고 중간중간 쉬는 날에 여름에 일주일 쉬고 하다 보면 일년이란 얘기죠
36주는 좀 너무 빡빡한 코스가 아니지 않나 싶지만 이미 계약하신거면 열심히 다니시면 됩니다

결국 기우였던 것 같네요...
정작 중요한건 제가 열심히 하는건데...
답변해주신 세분...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