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이시면 일단 Zeugnisanerkennugsstelle에서 성적증명서를 보내셔서 대학에서 공부하실수 있는지 여부의 성적검증을 받으시고 지원을 하셔야 합니다. 근데 바이에른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독일의 콜렉같은 경우도 고졸같은 경우 수능과 내신이 기준에 충족되면 바로 대학입학이 가능하고, 이 기준에 못미치시면 한국에서 대학 1년을 35학점 이수하시면 콜렉이고 2년에 70학점 이수하시면 대학입학이고 FH같은 경우도 거의 비슷한 조건을 적용한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에른 같은 경우 어학과 콜렉목적의 독일대학에서의 학업을 준비하는 유학준비비자의 경우는 Anerkennugsstelle에서 콜렉판정 받은 학생의 경우 콜렉 입학전엔 일년만 받으실 수 있고, 그 기간 내에 콜렉입학이 확정되어 연장을 하러 가시면 1년을 연장해 줍니다.
글쓴님의 경우 상황이 좀 복잡한데 다른 도시로 가셔서 연장을 받으시는게 수월할것 같습니다.
바이에른의 경우 어학비자는 딱 일년이고 만료때 차후에 Anerkennug이나 대학들로 부터 받은 쭈라슝을 첨부해서 유학준비비자로 변경을 하는건 가능해도 '대학학업준비목적의 어학이나 콜렉목적'의 유학준비비자가 아닌 '독일어학' 만을 목적으로 한 어학비자의 경우 일년 만료후엔 같은목적의 체류허가 연장이 불가능 합니다.

님의 비자만료가 언제인지 잘 몰라 정확한 조언을 못해드릴수도 있는데 당장 비자가 만료라면 일단 나머지 3개월이라도 받으시고 바이에른 지역 말고도 독일 전역의 학교에 일단 원서는 다 뿌려서 쭈라슝이든 콜렉시험 초대장이든 받으시려 노력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요즘에 유학준비비자 말고 어학비자를 2년주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2년씩 주는 도시가 있으면 그 도시로 이사가셔서 비자를 넉넉히 받으시고 차후에 학교를 시도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말이 이게 쉽지 저도 조건미달자로서 작년에 해봐서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심지어는 환장할 노릇의 일인지 잘 압니다. 하지만 학교에 찾아가서라도 사정을 하시고 말 잘하시고 설득해보시려는 노력도 하시고 하면 예외적인 경우는 항상 존재하는 독일 특성상 요즘 아무리 까다로워 졌다 해도 아예 불가능은 아닙니다.

• 추천 1

제 비자가 내년 1월 19일날 정확히 9개월만나왔네요 ㅠㅠ
이게딱1년까지라면 다시가서 3개월을연장할수있는건가요 ?

일단 비자 목적을 확인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유학지원비자라면 기간이 9개월에서 10개월 가량으로 알고 있고, 어학비자라면 3개월 더 연장하시는것 정도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지금 당장 다시가셔서 3개월을 연장 받으실 수 있는건 아니고 차후에 비자만료를 앞두고 외국인청에서 연장을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무비자 3개월을 포함하지 않고 정확히 2년 어학비자 받았습니다. 다른도시에 거주하다
작년 9월에 베를린으로 이주하였습니다.베를린은 외국인 학생이 많아서 인지 비자관련하여 업무에 융통성이 많은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