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보다는 노이에슐레가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하지만 노이에슐레 같은경우 장기로 끊으면 할인을 굉장히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그외에는 별 차이를 못느끼겠던데요. 한반 인원구성도 비슷하고 특별이 가격외엔 차이나는걸 딱히 못느껴봤습니다. 둘중 한곳에 3달정도 다니신후에 생활하시면서 자기한테 맞는 적합한 학원을 찾으셔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각자 자기스타일에 맞는학원이 있으니까요 :-)

학원이 전체적인 분위기도 있지만..

반마다 또 크게 차이가 납니다. 재수없는경우에는 한반의 50% 가 한국인인  곳도있고

저같은 경우에는 한반에 20명이나 되는 BSI 를 다니지만 한국인이 저랑같이등록했던 친구 이외에는
한명도 없이 다 외국인입니다.
제생각엔 어학원이 비쌀수록 제값을 한다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그 비싼학원이 수포로 돌아갈수도 있고.. 싼 학원을 다니면서 비싼학원 이상의 어학능력을 얻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같이 화이팅 해유

IFS도 다니고 있구 NEUE SCHULE도 다니고 있지만 중요한건 선생님인거 같아요,
선생님이랑 잘맞으면 좋고 안맞으면 안좋게 느껴지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IFS 랑 neueschule학원비는 둘다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반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어떤 반은 쉬는 시간에 정말 서로 말 한마디도 안하고 핸디만 쳐다보고 있거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노력이겠죠?ㅎㅎ

여러학원 방문해보면서 probieren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보통 한국 유학생 분들은 중간 가격의 어학원을 선택을 합니다. 값이 싼곳은 왠지 수업의 질이 좋지 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곳은 부담 스럽고. 그래서 보통 IFS혹은 Neue Schule를 많이들 선택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한반에 한국인 유학생분들이 잔뜩 몰려있을 확률이 높다는거죠.
저라면 Hartnackschule를 추천해 드립니다. 몇몇 사람들은 Hartnackschule는 너무 문법위주라고 말을 하지만.. 한국에 있는 어학원들에 비하면 문법의 비중은 상당히 낮구요,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는 것도 좋지만, 이미 굳어버린 성인의 두뇌는 어느정도의 암기를 필요로 하는게 사실입니다. 즉 어휘와 문법은 어디서 배우던 외워야 한다는거죠. 혼자서 문법외우고 단어 외우는것 보다 어학원에서 여러 예문들과 토론, 발표, 작문을 통해서 외운 문법과 어휘를 사용하고 테스트하는게 더 좋겠죠 :) 솔직히 저도 Hartnackschule에서 어학을 했지만.. 문법위주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제가 선생님 운이 좋았던 건지 어쨌는지 제가 겪은 선생님들은 문법설명은 노트필기 한번으로 하고 그 이후 문법의 활용은 단원을 나가는동안 많은 예제와 작문, 토론, 발표를 통해서 하도록 주도하셨거든요. 그리고 Hartnackschule에 다니는 여러 외국인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Hartnackschule에서는 정말 재수가 없지 않으면 선생님 잘못 만날일은 드물다고 합니다 :)
즉 가격이 높다고 어학의 성취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싼곳에서 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어학 성취가 빠르고 좋을것이고, 이뿐아니라 어학비를 아껴 유학자금을 좀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죠 :)
그만 주절주절 떠들고 이쯤 쓰겠습니다 좋은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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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_+ 이렇게 많은,뼈와 살이 될  귀한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