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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로서 비교한다! 일반대학 경영학 VS 사설학교 International business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473회 작성일 11-08-31 01:33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Frankfurt Uni 경영학과에 지원하여 겨울학기부터 공부하게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서 이미 인문학쪽으로 학사학위가 있어서, 늦은 나이에  학사학위를 또하나 따야된다는 의지도 약하지만, 그래도 독일에서는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사설 Business school의 International business 과정과 일반대학 BWL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 군데 다 준비를 하면서 결정하자 그러다가,  Frankfurt Uni에서 Zulassung을 받고 너무 들뜬 마음에 그냥 등록을 해버렸네요.
 
하지만 등록을 마치고 첫학기를 준비하며 BWL 공부가 절대 쉬운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망설여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주부인 관계로 살림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만학이라 수학같은 기초 과목도 새로 시작해야하고, 게다가 몸도 약해서 체력도 딸릴 것 같고(목디스크와 허리가 안좋아서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듭니다.) 또 2세도 계획하고 있어서 중간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래저래 악조건이라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리고 내게 중요한 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학교 간판이 아니라, 학업을 통해 영어와 독어 실력을 향상시켰음 하는 점과 가사일을 병행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학업시간과 학업강도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마음이 흔들려서 사설 Business school쪽으로 관심이 가는데
이유는 첫째, 아무래도 일반대학보다 학업과정이 힘들지 않습니다. 
둘째, 40%는 영어로 수업하고 제2외국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셋째, 수업도 주당 26시간 강의 듣고 14시간 집에서 과제와 자율학습하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이왕 등록한거 일반대학과 사설학교를 비교나 해보고 최종결정을 하고 싶네요.
 
1. 일반대학에서 경영공부를 하게 되면 주당 몇시간 정도 강의를 듣게 되나요?
2. BWL공부하면서 알바까지 하는 유학생도 있다고 하던데, 그래도 외국인으로서 학업을 따라 갈 수 있나요?  그러면 저 같은 경우도 가능성은 있는건지...
주부로서 현재 독일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이미 마치신 분들, 선배로서 어떻게 해내셨으며 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wisdomi님의 댓글

wisdo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주부라면 주부인 학생입니다.&nbsp;<div><br></div><div>아이는 없지만 인문학 학사를 하고 결혼을 한후, 지금 HTW 에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니를 선택하지 않고 Hochschule를 간 이유가 인문학 학사가 있기 때문에 그저 실용적인 것을 많이 배우고 싶어서 였습니다.<div><br></div><div>우니는 딱히 비교를 못드리겠네요. FU 다니시는 분이 저희 학교와 커리큘럼을 비교해보더니 훨신 빡세다고는 했지만, 저도 그건 잘 모르겠구요. Hochschule가 &nbsp;필수 과목이 더 많은 반면 시험볼수 있는 횟수가 유동적이라 비슷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건 학교,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니 확실한 것은 모르구요. &nbsp;</div><div><br></div><div>저희는 아우스빌둥하고 늦게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고, 시간표를 잘 짜면 목,금은 학교를 안 갈 수도 있습니다. 저도 베를린 비즈니스 스쿨도 붙었다가 HTW를 선택했는데요. 캠퍼스나 학교 시설이 우니나 Hochschule보다 맘에 들지 않아서 가지 않았습니다.</div><div><br></div><div>참고로 저는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하구요, 아직 2학기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괜찮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nbsp;물론, 일도 하고 남편 밥도 챙겨주고 집안일도 하면 시간이 많이 모자르지만, 뭔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운용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nbsp;</div><div><br></div><div>힘내시구요.!!! &nbsp;</div><div><div><div><br></div><div><br></div></div></div></div>

민새님의 댓글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DIV>
<DIV>학업을 무리없이 따라가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알바에, 살림에, 공부까지...쉬운게 아닐텐데. </DIV>
<DIV>제가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을 먹은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시는 분께서 자꾸 경영공부를 만류하고 차라리 다른걸 해보라고 하셔서, 의기충천해있던 저는 희망과 용기가 꺾이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네요.&nbsp;고등학교 방금 졸업한&nbsp; 독일 학생들에게는 독어나, 수학에서부터 차이가 나고, 다른 한국 유학생들도 대부분 경영공부를 한국서 하다가 와서 따라가기 힘들거라고 현실적인, 그러나 용기를 꺾는 얘기를 들었거든요.</DIV>
<DIV>&nbsp;</DIV>
<DIV>아무튼 격려 감사드리고, 또 질문좀 드릴께요.</DIV>
<DIV>경영학과는 보통 일주일에 몇시간 정도 강의가 있나요?</DIV>
<DIV>오전 8시에 강의가 시작해서 대충 몇 시정도에 끝나는지요.</DIV>
<DIV>HTW에서도 영어로 수업하나요? 아니면 영어수업이 있나요.</DIV>

wisdomi님의 댓글의 댓글

wisdo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6-7 과목정도 한학기에 들어야 하는 과목이 거의 짜여져서 나와요. 한번 수업은 보통 4시간 짜리고, 8시에 시작해서 시간표를 짜는거에 다르지만 밤 8시반까지 수업을 할 때도 있구요. 하루에 한과목만 들을때도 있구요.&nbsp;<div><br></div><div>영어수업은 선택으로 들을수 있지만, 거의 90%가 독일어 수업입니다. 전공은 특히 독일어 수업이구요. international business 쪽은 100% 영어수업이구요.</div><div><br></div><div>경영공부가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독문학을 전공해서 경영쪽은 전혀 선지식이 없었구요. 학부라서 워낙 경제, 경영, 법, 정보학 등 광범위하게 배우니까 더욱 힘들구요. 또 어떤분들은 큰 outline이 잡히면 그래도 할만하다는 분들도 있구요.</div><div><br></div><div>참고로 수학은 저희나라 중고등학교 과정을 너무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구요. 경영에서는 미분만 잘 하시면 되구요. (독일학생들에 비하면 수학은 한국분들이 잘 하실걸요. 저도 힘 안들이고 최고점수 받았습니다.)&nbsp;</div><div><br></div><div>독일어는 모 언제나 힘든거지요. 독문과를 나왔지만 물론 토론하고 발표하고 하는데는 무리가 있지요. 저도 법과목이 굉장히 어려워서 아직 통과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nbsp;</div><div><br></div><div>그리고, 저도 주위에서 많은 격려도 있지만 용기를 꺽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분들 걱정해 주신다며 사기를 떨어뜨리는 그런 말씀 많이 해주시지요. 저보고는 단정적으로 안된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나이며, 경제사정이며, 결혼유무며 꼬치꼬치 안된다는 염려였지요.</div><div><br></div><div>모 아직 저도 2학기밖에 안 해봤고, 졸업을 확실히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위분들 말씀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자신이 정말 하려는 마음이 있는지 생각해보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크게 경영을 하고 싶은 맘이 없었던 터라 흥미를 갖는게 가장 힘들었었거든요.&nbsp;가장 중요한건 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div><div><br></div><div>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div>

민새님의 댓글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침 8시에 시작해서 밤 8시반에 끝나는 경우도 있다구요? 와우, 그럼 저녁에 완전 녹초가 되겠네요. 뭐 시간표는 짜기나름이지만, 시간대가&nbsp;맞지 않으면 하루에 수업이 왕창 몰릴 수도 있군요.</DIV>
<DIV>저희는 첫번째,&nbsp;두번째 학기에 회계학, 국민경제학, 재무, 마케팅, 경영수학, 경영법,통계,경영 정보처리학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1년이 가장 힘들다고 하던데, 잘 버티며&nbsp;점차 익숙해 지겠죠.</DIV>
<DIV>저도 주의사람들 말에 의식안하려고 노력해야겠네요. 저도 사실은 경영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nbsp;한국서 인문학 공부를 해서 이번만큼은 뭔가 실용적인 걸 찾다가 결정한 터라, 저도 흥미와 열정을 갖기가 좀 힘들어요. 네.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죠.</DIV>
<DIV>암튼&nbsp;공부만 하기도 힘드실텐데, 살림에 알바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우리 힘네서 열심히 해요~화이팅~!!&nbsp;</DIV>

순상상님의 댓글의 댓글

순상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번에 HTW 교환학생으로 갈껀데 복수전공이 경제에요.. 그래서 가서 경제를 들을 생각인데 경제학도 혹시 독일어 강의가 대부분인가요?ㅠㅠ 그리고 HTW 대학이 프랑크푸르트 괴테에있는대학이랑 비교했을때 결코 손색없는 대학인가요? 물론 독일 대학은 평준화가 되어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교육방식에 찌들어 있는 저로서는 두 대학중에 기왕이면 더 좋은 대학에서 공부하고 돌아오고 싶은 맘이 큽니다.ㅠㅠ 그래서 1지망을 HTW 대학으로 헀는데 2지망으로 쓴 괴테로 바꿀까 고민중인데 혹시 댓글보시면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

tisdude님의 댓글

tisdu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 우니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br>이미 답변 완료된 글인데 뒤늦게 읽어보고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ㅎㅎ<br><br>가장 먼저 질문하셨던 주당 수업시간에 관해서는 직접 시간표를 짜보셔야 알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짜주는 시간표대로 수업을 들어야 한다면 그만큼이 주당 수업시간이 되겠구요,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시간표를 짤 수 있다면 학생 본인이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원하는 만큼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br>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이 마음대로 시간표를 짤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지만, 저는 학교에서 권장해주는(그야말로 Empfehlung일 뿐, 의무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로 수업을 듣다 보니 학기당 평균 4~5 과목 정도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첫 두 학기에는 5일 내내 학교에 가고, 그 이후부터는 3~4일 정도만 나갈 수 있는 시간표가 됐습니다. <br><br>음, 그리고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학업 초반엔 공부하는 데 시간과 모든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좀 힘들 수 있어도 나중에 학기 수가 높아지고 공부에 적응이 되면 충분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또는 인턴쉽을 하면서 공부하는 친구들도 여럿 봤습니다. <br><br>무엇보다 가고자 하시는 학교의 커리큘럼이 어떠한가,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하는가를 미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세부적인 사항은 학교마다 다 다르니까요^^<br><br>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공부에 대한 본인의 계획과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 학업기간이 길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를 했지만, 민새 님께선 주부시고 몸이 약하다고 하시니 아무래도 저처럼 타이트하게 가긴 어려우실 수도 있겠네요. 천천히라도 꾸준히 가실 계획이라면 본인의 사정에 따라 시간표를 약간 느슨하게 짜도 될 거구요.<br><br>혹시 학기 시작 전에 혹시 수학이 걱정되신다면 수학 관련 Vorkurs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경영이나 경제학과라면 학기 시작 전에 Vorkurs가 있을 테니 꾸준히 참석하셔서 수학의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 공부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대한 감도 얻고, 기본적인 수학용어나 기호 등을 익히는 좋은 기회거든요.<br><br>민새 님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느 학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BWL을 공부하시려면 그쪽에 관심이나 열정이 있는 게 좋지 않은가 하는 점입니다. 주변적인 것(언어 능력
배양이라든가)을 얻기 위해 BWL이 수단이 되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공부에&nbsp; 파고들다 보면 자연스레 독일어가 늘기는 해도, 언어
능력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신다면 꾸준한 시간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학문 그 자체를 감당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종종 든 생각이, '차라리 독일어만 파고 들었음 좋겠다.' 였으니까요ㅋㅋ<br><br>그래도 이제 시작을 목전에 두고 계시니 미리 많은 걱정을 하진 않으셨음 좋겠고, 못할 건 없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엔 언어문제, 인간관계 등 여러가지 문제에 부딛히지만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도 되고 하니까요. <br>혹시 또 질문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br><br>

민새님의 댓글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tisdude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 감사합니다.</DIV>
<DIV>쪽지 보내기를 하려는데 정보공개가 안되 있어서 안보내 지네요.</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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