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90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마페관련 조언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unst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0,799회 작성일 11-07-13 19:39 (내공: 900 포인트 제공)

본문

올해 학교들이 잘안됬어요
원서넣었던곳은 3군데 정도였구여..
원하는 전공 분야는 순수미술입니다,
마페의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창피함은 뒤로하고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ㅠㅠ
 
도대체 마페를 어떻해 준비해야하는건가요.
내년에는 발로뛰어다니며 학교도 가보고 콘탁시도도 해보려고 하는데요
미대다니시는분들이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ㅎㅎ
 
학교마다 대부분 한가지에서 두가지 테마를 잡으라고 하더군요..
대체로 저는 풍경을 위주로 그렸었는데요..
그림이 많이 부족했나봐요...
 
어떤식으로 작업방식을 해나가야하고
학교별로 마페 보낼때의  구분?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해야하는지.
아이디어적인 그림이 들어가는게 좋은건지....
 
정말정말 막막합니다,,,
내년에는 정말 죽어라 해보려구요..
작은정보라도  알고계신 정보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쪽지로도 환영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mahen님의 댓글

ma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어학도 해야하니까, 어학 준비마저 하신다고 생각하시면서 준비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마페는 완성도보다는 개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교수 콘탁이 어려우면 차라도 한잔 사주면서 그 학교 학생들과 이야기해보세요. 한 4,5학기 정도 다닌 학생들이면 상당히 정확한 조언도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Aporie님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금 쯤 학생들 작업물들 전시할 기간인데 이 때 가보시는 게 좋아요. 콘탁보단 이렇게 학생들과 마스터과정 작업물들 보면서 학교 성격도 생각해보고 연 말이나 초에 보통 열리는 학과소개날 또는 마패베라퉁날 꼭 참여하여 정보를 많이 얻으세요. <br>

쭈운님의 댓글

쭈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교수님 콘탁이 어려우시면 Mappenberatung이 있을때 참석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요...<div>우리학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학교의 지정된 강의실에서 교수님과 재학중인 학생들이</div><div>학교에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의 마페를 보고 앞으로 좋은점과 나쁜점등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주는데 저 역시도 입학전에 이를 통해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마페를 준비했었습니다.</div><div>원하시는 대학에 들어가 검색해 보시면 아마 자세한 정보가 나올것 같은데...</div><div>아니면 mahen님이나 Apporie님 말씀 처럼 Rundgang이나 Jahresausstellung에 가셔서 다른 학생들이랑 이야기 해보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것 같은데...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div>

LeeJE님의 댓글

LeeJ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제생각엔요 교수님의견을 듣는 것도 좋지만요. 자기 작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잘'그리는 것 외에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IV>
<DIV>얼마전 들은얘기인데요 저희학교 지원자중 한국학생들의 마페 성향이 너무 틀에 박힌듯 똑같다고 교수님이 마페심사후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이건 정말 안좋은 경우 아닐까 싶어요. </DIV>
<DIV>개성을 살려서 작업해보세요!</DIV>

abc님의 댓글

ab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페인팅이신거 같은데 보지않아서 &nbsp;뭐라고 말하기는 힘드나, 님이 말하신 풍경위주의 &nbsp;말자체가 저에게도 &nbsp;지루한 소재로 &nbsp;느껴지네요. &nbsp;뭐 님이 정말 특별한 어떤기법이나 &nbsp;다른시각을 가지고 그리셨다면.&nbsp;독일대학이 입학이 쉬운일이아니고 한국인이 매년 많다보니 그런이유로 마폐이외에 다른이이유로 어려움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한마디로 운이라고 볼수있죠.<div>잘그렸다 못그렸다. 또 입학때문에,교수말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의 아이덴티티 살리시길.</div><div>여기 교수들도 답답하고 좋은 예술성가진 교수 찾기 힘듭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꼴이 될수가 있으니. &nbsp;독일애들이 말하기를 한국애들은 교수를 신 처럼여긴다고 하네요.</div><div>&nbsp;</div><div><br><div><br></div></div>

sana7876님의 댓글

sana787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12345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입시는 한마디로 운이라고 볼수있다는 것. 어제 좀 길게 답글달았다가 지웠어요. 저도 막 학교에서 줄라슝을 받은 상황이라,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확신이 안서기 때문입니다. 그냥 많은 분들이 쓰신 것들 외에 하나정도 추가 해봅니다.</DIV>
<DIV>'가스트회러' 한번 도전해보세요. 미술은 뭐가옳고그른게 정확히 나뉘는 분야가 아니라</DIV>
<DIV>예술성이라는걸 어떻게 뚜렷하게 나누어구분할수없고, 본인아이덴티티를 살리시되</DIV>
<DIV>원하는학교,(또는 가스트회러를 받아주는 학교) 에 가셔서 청강활동을 1학기~2학기정도 하시다보면 입학시험과 마페의 감을 잡기 보다 더 가까워질것 같습니다. 교수한테 자신을 알리고, 자주 만날수도 있으니, 열심히 배우려는&nbsp;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마음을써서 뽑아줄지도 모르구요. (그저 그럴지도모른다는 가능성 정도지만)</DIV>
<DIV>실제 학교를 체험한다는 점에서, 입시가 전부실패해서 한국에 돌아가게되더라도, 그 수업듣던 시간들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친구도 사귀게되구요, 별도로 공부안해도 독일어가 문법적으로 늘진않지만, 엉망진창으로나마 발표도 할수있고, 의사소통은 어떻게든 하게됩니다.(순전히 경험에의한 용기로요)</DIV>

DDAM님의 댓글

DD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두 지원 준비하고 있는 입장이라&nbsp;'조언'이 될만한 미더운 언급은 아닐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학교를 세 군데만 지원하셨던 것도 너무 모험이 아니셨나 싶어요. 처음부터 1년 더 준비해보실 생각으로 혹은 마페가 모자라서 일단 가장 가고싶은 소수의 학교에만 지원하신 건지도 모르지만, 디자인도 아닌 순수회화 전공이시라면 더더욱&nbsp;교수나 학교 성향에 따라 합격여부가 많이 좌우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nbsp;그래서 한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같은 다른 나라의 미술대학 입시와 다르게 여러 개의 학교에 동시 합격하는 케이스가 정말 드물기도 하구요. 확실한 작업 방향이나 색깔이 있으시구 충분한 고민을 거치셨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건 작업이 좋지 않아서 라기보다 지원하신 학교의 성향(교수의 성향)과 달라서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역별로 Mappenkurs도 꽤 있던데, 풀타임 말고 주 1-2회 정도 가서 작업하고 베라퉁받는 형식의 수업들은 100유로 내외로도 다닐 수 있더라구요. 1년 버셨으니까 그런 데 한 두달정도 등록해서 체크해가며 다른 지원자/튜터들 의견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nbsp;그리고 어쩌면 거기서 kunst123님께 맞는 학교나 교수를 추천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nbsp;:)</DIV>
<DIV>전 내년 초에 출국해서 어학 마무리하면서 마페 열심히 생산(!)해서, 12월 바이센제부터 6월 뒤셀도르프까지 8군데정도 힘 닿는대로 계속 지원하려구요 T-T 힘내요 우리!</DIV>
<DIV>&nbsp;</DIV>
<DIV>+ <A href="http://www.studis-online.de/Fragen-Brett/read.php?100,310380">http://www.studis-online.de/Fragen-Brett/read.php?100,310380</A>&nbsp;이건 얼마전에 학생 포럼에서 읽은 "마페에서 해야할/하지 말아야 할 작업들" 에 대한 글이예요. 저도 재밌게 읽었는데, 참고가 되시지 않을까 하구요. 여기 사이트나 precore.net 에 올라오는 지원자와 재학생들 글들도 저는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DIV>

torii님의 댓글

tor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nbsp;<div>참고로 전 12345님의 의견에 한가지를 빼놓곤 대부분 동의할 수 없습을 밝힙니다. 동감하는 한가지는 마패이외의 문제들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는것. 하지만 그것은 말 그래도 마패이외의 문제이기 때문에, 각자 해결하거나 스스로 짊어져야 할 문제들이겠죠.&nbsp;</div><div>입시는 운이 작용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 치부하기엔 마패준비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모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부분을 모르느냐는 거의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nbsp;흔히들 말아듯이 테마를 한두개 정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등 이런 조금만 알아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이런 것들 틀린말은 아니지만, 문제는 과연 말 그대로만 하면 되는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그정도 밖에 안되는 조언밖에 안되고 조언받는 입장에서도 말로는 이해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여전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nbsp;</div><div>중요한것은 테마를 정하는 데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고, 테마와 소재를 헷갈리면 안되는 겁니다. kunst123님의 글을 보면 풍경위주로 그림을 그리셨다고 하셨는데, 풍경위주라는 것은 테마가 아니라 소재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풍경이라느 소재를 통해서 테마를 연구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nbsp;</div><div>참고로 저역시 풍경이라는 소재로 마패를 만들어서 입학했습니다. 풍경이라는 소재, 절대로 나쁜 소재가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nbsp;일반적으로 그림을 크게 인물, 풍경, 정물, 추상등으로 나눌수 있다고 한다면, 풍경위주의 작업은 전 세계에 생존하는 모든 작업의 4분의 1이나 차지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약간은 비약입니다만)&nbsp;</div><div>마패에서 테마를 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 입학해서 학업을 하게되면 아시겠지만, 독일의 모든 학생들은 각자 제 나름대로의 테마를 상정해놓고 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졸업후의 작가생활로 접어들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마만큼 테마라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중요한 것입니다.&nbsp;</div><div>그런 테마를 단지 정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나의 테마가 결정되어지는가,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작업의 발전과정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테마가 결정되어지고 나서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가 결정되어지는 과정에서의 과정부터 시작해야 합니다.</div><div>참고로, 결정되어진 테마가 무엇인가는, 교수들한테 있어서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는 점, 작업을 하는 본인들 한테는 아주 중요한 테마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제 삼자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 그 점을 간과해서 벌어지는 일들은, 교수들이 자신의 테마를 이해조차하려하지 않고, 자신의 작업을 들여다보려 조차 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그건 잘못 된 생각입니다. 대부분 스스로 보여지게끔 만들지도 않으면서 강요하고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div><div>이런 짧은 글로 마패에 대해서 전부를 이야기 할 수는 없겠죠.</div>

  • 추천 2

ㅡ호ㅡ님의 댓글

ㅡ호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눈팅하다가 테마와 소재의 차이점에 대한 글 보고 큰 깨달음 하나 알아갑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소재를 테마로 착각하고 있었네요. 늘 베리분들의&nbsp;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343 쟈짜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0 12-16
30342 cesilia10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5 02-13
30341 모차르트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5 05-13
30340 DieD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3 11-19
30339 아톰이름으로 검색 10807 09-12
열람중 Kunst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0 07-13
30337 독일배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5 11-20
30336 moond1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1 10-05
30335 읆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0 10-23
30334 초뽀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0 02-27
30333 김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0 02-11
30332 OneOn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5 12-14
30331 thesimpl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6 05-29
30330 아우떨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4 02-06
30329 tdn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3 10-26
30328 ang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0 03-05
30327 독일배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6 06-14
30326 힐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6 03-13
30325 루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1-12
30324 M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9 12-2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