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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대 공부가 그렇게 어렵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들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519회 작성일 11-05-02 14:32 답변완료

본문

한국에서도 의대공부는 정말 피터지게 어렵다고들 하는데요. 

독일 의대라고 해서 따로 더 어렵지는 않은가요? 

외국어로 공부한다는 점도 있지만 시험을 더 엄격히 본다던가 그런것이 궁금합니다. 

국시에서 3번 떨어지면 다시 지원 못하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탈락률이 25% 라던가 

한다던데 안그래도 어려운 의대 공부 망쳐서 돌아오는건 아닌지 솔직히 좀 불안하네요

저 국시는 1번 밖에 안 보는건가요? 

한국에서 그냥 재수할까 하는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열심히 한다는것만으로 

극복할수 있는건지..  

p.s) 독일내에선 치대와 의대 둘중 어느곳이 더 가기 힘든가요? NC학과라 확실이 알순 없겠지만 궁금하네요. 

p.s2)해외 의대 졸업생은 한국에서 의사 면허증을 따도 개업이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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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NS11님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는 공부했다고 하면 책덮고 자기가 공부했던것 설명할수 있어야 합니다.당연히 남앞에서 설명할때는 준비해둔 메모지나 참고 할 책을 옆에끼고 나온다든가. 책을 보고 읽는 다든가 하는것은 안됩니다.&nbsp; 학교에서 원하는 것이 결국 그것이기 때문에 세미나며 프락티쿰이며&nbsp; 결국은 그렇게 됐을경우 안다고 인정해 줍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수업하는지 모르지만 교수들이 책보고 읽고 쓰고 하던데요. 여기서는 교수는 커녕 학생도 발표할때 머리에 전부 집어넣고 나와서 씨부렁거리는데 교수가 그랬다면 교수는당연히 모가지 짤릴것 같네요. 한국의대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한국도 독일 처럼 공부한것 책덮고 설명할수 있는것을 요구하면 독일 만큼 의대 공부 랑 비슷하고 그렇지 않고 그냥 이해만 하는 수준으로 만 요구한다면 독일 의대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쵸코하니딥님의 댓글

쵸코하니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NS11님 말씀 맞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가끔 메모지 보면서 프리젠테이션한다고 머라는 사람 없습니다. 물론 구술시험 볼땐 안되겠죠.<br><br>전 한국의대 구경도 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해드리겠지만 의대공부 어디던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너무 어려워서 못 할 공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리나 법학이 더 어렵다고 봄.<br><br>전 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고등학교도 놀면서 다녀서 내신도 수능도 모두 바닥을 기었지만, 독일와서 콜렉다니고, 운 좋아서 지금 의대 다니면서 지금 8 학기까지 낙제없이 잘 올라왔습니다. 물론 제 평생 이만큼 공부한적 없지만, 알바도 뛰면서 그냥 그냥 중간정도하며 학교다니죠. 어차피 일 안해도 상위권은 못하지만요.-_-''<br>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녕 독일에서 의대를 꼭 가셔야 겠다면 도전해 보세요.<br><br>암튼, 치대는 적어서 의대보다 들어가기 좀 까다로울듯 합니다. 정확한건 아님. 친구 쌍둥이 동생이 함부르크서 치대 다니는데, 치대과정이 무척 까다롭더군요. 우선 학교서 학생을 많이 뽑고, 시험쳐서 첫 국가고시까지 많이 낙제시키는 분위기더군요. <br><br>둘번째 질문은 모르니 패스. 근데 독일서 공부하고 한국 가실라고요? 그럼 그냥 한국서 의대 도전하시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머, 제 소견입니다. <br><br>아, 시험은 3번 떨어지면 끝입니다. 물론, 떨어지고 Härtefallantrag을 쓰면 또 기회를 주지만, 그건 예외상황 입니다. 물론 예외는 언제나 있죠. 제가 아는 사람은 5번도 쳤습니다. 암튼, 국가고시건 학기고사건 다 세번씩 기회있죠. 재수없어서 떨어지면 학교 옮겨야죠.<br><br>그럼, 재수던 유학이던 열심히 준비하셔서 성공하세요.<br>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수정하고 싶어서요. 시험은 세번이고 국가고시는 두번만 기회 있지 않나요? 국가고시는 두번 떨어지면 그 과에서 두번 다시 시험 못 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BR><BR>그리고 그냥 제 생각에 꼭 의대를 가야겠는데 어디서 의사하던지<BR>상관이 없으면 독일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BR>한국에서 의사하고 싶으면 한국에서 도전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BR>독일에서 독일어로 공부하고 한국에서 다시 국가고시 시험 보는게<BR>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ZNS11님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마다 메모지 봐도 되는데 있고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면 안되는 곳도 있고 다른것 같군요. 중요한것은 Referat 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br>

리들러님의 댓글

리들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그런데 세번 떨어지면 다시 못 공부한다는 시험은 한번만 보는건가요?

구스구스님의 댓글

구스구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다 몇자 끄적여 봅니다.<div>대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너무 엄격하지 않은 대학교도 물론 있습니다.</div><div>Referat도 외국인이라서 어느 정도 메모지들고 읽어도 교수님들도 봐주고 실험실에서 못하면 주변에서 많이들 도와줍니다.</div><div>하지만 국가고시는 기회 단 3번입니다. 그러니까 시험을 3번 볼수있고 그 3번안에 합격하셔야 합니다.</div><div>의대는 1차 2차 국가고시가 있고 모두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이 다 있습니다.</div><div>이 시험에서 떨어지면 그러니까 3번안에 합격못하시면 독일에선 끝입니다.</div><div>저의 경우엔 예외사항 못봤습니다. (국시를 더 보게 해준다는..등)</div><div>하지만 매학기마다 꾸준히 공부 잘 하시면 국시 결코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div><div>위에서 언급된 탈락률 25%는 어차피 수치에 불과합니다.공부를 게을리하면 떨어지고 열심히하면 합격입니다.</div><div>ps1 둘다 자리가 있으면 들어갑니다. 경쟁은 외국인들끼리 하는거라서 복불복같습니다. 아무래도 의대는 지원 자리가 많으니까 더 쉽지않을까요?</div><div>치대는 돈이 아주 많이 듭니다.장비가 많이 비싸거든요.</div><div>ps2 한국에서 의사면허증을 따시면 즉 한국에서 국가고시 보시면 개업가능합니다.</div><div><br></div><div>참고삼아 독일 의대 국가고시관련사이트 소개합니다.</div><div><a href="http://impp.de/IMPP2010/Index.php?gti_open=MedizinGliederung&amp;gti_ziel=5&amp;gti_nav=IndexNavMED">http://impp.de/IMPP2010/Index.php?gti_open=MedizinGliederung&amp;gti_ziel=5&amp;gti_nav=IndexNavMED</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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