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본인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쓰셨네요. "그저 허울좋은 생각으로 나섰다가 생각보다 높은 벽에 실패할 수 있다."<BR><BR>많은 분들이 현실의 상황을 만회하고자 독일유학을 선택합니다.<BR><BR>분명한 것은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분들이 독일에 와서도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크고 귀국해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BR><BR>결코 유학이 패자부활전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BR><BR>예외도 있으나 우리는 그 예외를 생각하고&nbsp;유학하기에는 너무 많은&nbsp;부담이 존재합니다.<BR><BR>그리고 패자부활전을 위해 왜 독일로 와야 하는지도 의문 중의 의문이구요.<BR><BR>다른 나라보다 싼맛에 공부하는 거 이외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 묻고 싶네요.<BR><BR>학위를 받고 한국 돌아와도 장담하건데 독문학을 제외하고 영미권학위보다 인정 못 받습니다. 한국학위보다 낫다고도 말하기 어렵네요. 논문의 큰 성과가 없는한&nbsp;성골스카이 학위보다 별로일 겁니다.<BR>&nbsp;<BR>한국에서 1년 공부해서 테스트다프 노테 4를 맞는다? 결코 쉽진 않겠죠?<BR><BR>DSH 합격해도 수업들어가서 헤매는게&nbsp;유학의 현실입니다.<BR>심리학요? DSH 노테 3 맞아야 입학 가능한 걸로 알고&nbsp;있습니다.<BR><BR>&nbsp;공부한 후 한국이나 독일에서의 어떠한 대우를 바라고 온다면 얻을게 많이 없을 거구요.&nbsp;<BR>&nbsp;순수하게&nbsp;전공공부하고 싶고 유럽을 즐기고 싶다면 유학을 추천하는 바입니다.<BR><BR>&nbsp;<BR></P>

• 추천 1

Note-3으로는 우니에서 어느 전공으로도 입학할 수 없습니다.<br>기본이 4이고, 법학등은 전 분야 5를 요구합니다.<br>질문자분께 답을 드리고는 싶지만, 질문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네요.<br>중요한 것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독일에서 심리학은 독일 학생들도<br>평균 아비투어 성적이 1.0 최하 1.5 를 받아야 입학할 수 있는 전공입니다.<br>수능으로치면 당연히 전체 1등급 수준이죠. <br>제 독일인 친구는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입학심사에서 떨어져<br>지금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br>후일에 대학교를 다시 독일로 옮기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말이죠.<br>그 말은.. 심리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한국인 유학생은<br>수능성적 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성적, 대학성적까지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br>말씀하신 이수학점 62는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최소조건' 입니다.<br>지원할 자격은 된다는 말이죠.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을지는, 같은 지원자들 중에서<br>성적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br>심리학과는 대부분 대학에서 입학정원학과이므로, 다른 지원자들보다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br>한국에서 독학과 학원수업으로 DSH2 를 받는 다는 것도...<br>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br>학원비, 생활비등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원하시는 대학과 도시를 말씀해주셔야<br>그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예산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br>심리학은 하이델베르크가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br>학비는 구동독지역은 무료인 곳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한학기 500유로를 받고 있고,<br>그외 학교서비스명목으로 100유로 이상을 청구하니, 대략 한학기 600좀 넘는 금액을 예상하시면 됩니다.<br>

<P>"Note-3으로는 우니에서 어느 전공으로도 입학할 수 없습니다."<BR><BR>이 말이 제 답변에 관한 건지 알 수 없으나<BR><BR>전 DSH 3 을 얘기한거지 테스트 다프 전영역 3을 얘기한게 아니었음을 밝힘니다.</P>

<P>석사까지 생각하고 계시면 일반적으로 Bachelor 학점을 평균 2,5이상을 요구합니다. 2,5는 고학점은 아니지만 독일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를 해도 낙제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인으로 만만하지 않습니다. 학교별로 독일어 이외에 영어성적, 실습, 인터뷰, 졸업논문까지 입학사정에 고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achelor부터 독일에서 시작하신다면 시험의 난이도나 특성상 학점 2,5가 쉽지 않을 겁니다. <BR>&nbsp; BA만을 졸업한 경우는 우스갯 소리로 Bessere Abitur 라고 하는 것 처럼 대부분 학위를 높이 평가 받지 못합니다. 즉, 공부를 오랫동안 하실 계획이시면 한국에서 학과를 바꾸어서라도 학사를 마치시고 오시는 것이 훨씬 유용합니다.&nbsp; 물론 한국의 모든 대학의 학사학위를 인정하는 것도 아니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름없는 대학의 학사학위를 제시해도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nbsp;<BR>&nbsp;&nbsp;<BR>&nbsp; 독일어는 특히 어려운 언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1년안에 잠시 배워서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외국어 천재로 심리학 보다는 언어학을 공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명문대 독일어과 혹은 독어독문학과를 3학년까지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수준이 중급 수준에 약간 못미칩니다. 보통 2학년을 마치고 혹은 3학년을 마치고 독일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공부한 학생들도 DSH2를 받지를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nbsp;<BR>&nbsp; <BR>&nbsp; 질문내용들은 대부분 검색 1-2시간만 하시면 모두 대략 아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냥 생각나서 질문하신 것 같은데 스스로 어느정도 알아보시고 본인이 할만한 능력이 있고, 환경이 된다고 확신이 드시면 다시 질문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P>

전동칫솔님.<br>저는 DSH를 뜻한 거였습니다.<br>앞 문장을 수정하면서 지워져 버린 탓에 말이 앞뒤가 이상하게 됫네요.<br>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글에 예의없이 태클(?)을 걸은 것처럼 쓰여졌습니다.<br>죄송합니다. ^^<br>

<P>심리학에도 분야가 여러 분야로 나뉩니다.<BR>본문 내용중에 심리학이 '이공계열'로 분류 되는 곳도 있다...는 말씀을 주셨는데,<BR>이 경우 '임상심리학'을 의미하는 경우고요. 임상심리학은 의과, 특히 정신과로 분류됩니다. <BR><BR>어떤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으신지 우선 정하시는것이 우선입니다.<BR>모든 심리학이 '임상심리학' 즉 이과 계열에 속해있지는 않습니다.<BR><BR>사회심리학, 형태심리학, 광고심리학, 소비심리학, 산업심리학&nbsp;등등... 인문계열도 많으니까요. </P>

<P>ㅈ. 답변 달아주신 것들 잘 읽어봤습니다. 나름대로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해봤는데, 부족한 것이 많았나보네요^^ 미국유학과 일본유학을 생각해 봤었는데(영어와 일어를 좀 해서...) 학비가 비싸, 독일유학을 고려하게 된 것이라 아무래도 금액을 생각치 아니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심리학이 미국과 호주? 독일 이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독일행을 생각했던 것인데, 쉬이 내린 결정은 아니었지만, 조금 더 생각해 봐야하겠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