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학은 아니고요 드레스덴에서 한달 동안 어학연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드레스덴 공대에서 하는 여름방학 코스에 참가했었는데요 좋은 곳입니다. 조용하고 기숙사도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하고.. 한 달에 100유로 정도 냈던걸로 기억되네요.. 동독이라서 그런지 물가는 저렴하구요 중앙역 옆과 주택가에 저렴하기로 유명한 슈퍼가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드레스덴 공대같은 경우 외국인을 위한 기숙사를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기숙사 신청은 어렵지 않을듯 싶고요 한국인 유학생들도 적지 않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운이 나쁘면 바퀴벌레가 나오는 방에 살 수 있다는^^;

그리고 중심가에서 먼 구 시가지는 아직도 공산정권의 폐혜 그대로인 곳이 많아서 굳이 싼 방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그것도 어렵지 않을듯 싶군요..^^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참.. 드레스덴으로 가시려면 데스크탑 하나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동네에 피시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