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비자를 발급받을 때 재정보증서로 발급을 받았기 때문에 슈페어콘토에 대해선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없을 것 같아 서류공증에 대해 코멘트를 답니다.<BR><BR>저도 한국에서 모든 증명서를 영문으로 각각 세장씩 떼왔습니다.<BR>Beglaubigung(공증?)을 받을 때는 굳이 대사관에 가지 않더라도,<BR>거주하시는 도시 관청에 가시면 한장당 1~2유로 사이로 Beglaubigung받으실 수 있습니다:)</P>

답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방법은 체류허가 재정보증시에 법적으로 동등한 지위를 갖습니다. 법적으로 어느게 좀 더 체류허가 받는데 유리하고 불리하고는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만, 실제 재정보증서의 경우 일부 외국인 관청에서 인정을 안해주는 사례들이 간혹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슈페어콘토쪽이 아무래도 좀 더 인정을 받는것 자체에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재정보증서를 발급받으시는 편이 유학 재정지원을 해주시는 분 입장에서는 당장의 금전적 부담이 적게 됩니다. <br><br>슈페어콘토는 독일 정부에서 책정한 월 최저생계비 (약 648유로/월)를 기준으로 체류허가를 신청하는 기간만큼 계산하여 그 액수를 독일 은행 계좌에 입금하고서 소정의 절차를 거쳐서 월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출금 한도를 지정하는 방식의 특수 계좌입니다.<br><br>따라서 1년 연장을 하시려면 648x12 = 약 7800 유로의 목돈이 슈페어콘토의 형태로 입금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재정지원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목돈 마련이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왕 가능하면 재정보증서가 낫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재정보증인에 따라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지 않은 경우(특히 자영업 또는 개인 사업의 경우)에 대사관 재정보증서 조건을 맞추기 힘든 사례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슈페어콘토를 통해 재정보증을 하게 됩니다. <br><br>슈페어콘토는 여러 방법으로 개설할 수 있는데, 저의 경우는 슈파카세(Sparkasse)를 통해 개설하여 재정보증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셔서 저의 답글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예전에 쓴 글이라 월 최저생계비 기준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지금 제가 쓴 월 648유로가 정확합니다.<br><br><a href="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amp;wr_id=70486&amp;sca=&amp;sfl=wr_name%2C0&amp;stx=log9&amp;sop=and&amp;page=2" target="_blank">슈페어콘토 설명 링크</a> <br>

<P>답글과 링크된 설명 모두 잘 읽었습니다<BR>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BR>슈페어콘토.... 분명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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