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을 생각하는데요 독어공부에 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530회 작성일 10-06-20 19:03 답변완료본문
현재 독일 박사과정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심리 치료 분야 석사취득한지는 2년이 지났구요.
관련일을 석사취득후 2년동안 꾸준히 해왔는데요..
공부의 부족함을 느껴 유학을 결심하게 됬어요..
일단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어 정신이 없어 몰입해서 유학준비를 한다거나
어학에 올인 할 수 없는 입장이라 걱정이 되기도 하고 하지만
썩 이른 나이에 결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간낭비안하고 틈틈히 준비하면
동기의식에 의해 더 잘 될것 같아 마음굳게 먹고 어학을 일단 준비 하고 있는데요...
여기 몇일 들어와서 글들 읽어보니 첫째도 어학 둘째도 어학
어학의 중요성의 글은 해도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더라구요..(당연한걸..^^)
하던일도 열심히 하면서 찬찬히 준비하고 싶어 내년 6월이나 늦어도 8월전에는
독일로 갈 예정인데.일단 그것이 유학비자를 바로 받아서 가는 편이 아니라
워킹 비자로 일단 나가서 1년동안 어학에 힘을 쏟을 예정인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한국에서 일년동안 독어 기초를 쌓고 내년에 워킹비자로 어학공부를 더 열심히 한뒤
박사과정을 준비한다.
2. 나가는건 일년뒤이니 한국에서 더욱 강도 높은 어학공부를 해 내년에 바로 유학비자로 진학한다..(왕초급부터 시작하는 어학으론 사실 어림도 없어 보이긴 해요..)
사실 독일 박사로 바로 진학 할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과
너무 큰 모험인가 싶은 불안감이 함께 공존해..
공부하는 내내 불안과 설렘의 마음속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일단 현재 만으로 28세라 워킹비자를 먼저 받아 놓을까 싶기도 하고..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나가는게 너무 늦게 나가는건 가 싶기도 하고..
사실 아무 정보 없이 무작정 덤비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여성) 집에서 결혼도 안하고 나간다고 기절 하실께 뻔하기 때문에 일년 동안 어학이라도 열심히 해 부모님께 확신도 드려야 하고요..
어떤식으로 독일 유학에 대해서 진행시켜야 할지..정답은 없지만
먼저 가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이런걸 어디가서 물어야 할지...
여긴 지방이라서 정보도 없고..그렇네요^^
댓글목록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사과정을 생각하신다면 먼저 지도교수부터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br><br>독일의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뒤져서 님의 전공으로 님을 지도해 줄만한 교수들을 추리신 후에 전화든 E-Mail이든 접촉을 하셔서 님을 받아줄 교수님을 구하시고, 어학을 비롯한 여러가지 행정적인 일들을 교수님과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국에서 어학하시면서 말입니다.<br><br>겨우 만으로 28살이시면서 뭔 걱정이십니까... ^^<br>
신다찌님의 댓글의 댓글
신다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교수 콘탁을 독일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해놔야 하는 군요...<BR>너무나도 멀고도 어려운 길이라 생각해..닥치고 독어만이라는 생각에 뭐가 먼저인지..잊고 있었네요...<BR>답변 감사드려요~~</P>
사진찍는몽상가님의 댓글
사진찍는몽상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학은 한국에서 공부하는것보다는 독일 현지에서 공부를 하시는게 더 좋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사학위를 따러 가는 것이니 언어 구사또한 완벽을 넘어 전문용어까지 소화를 시킬 수준 까지 공부를 하셔야 하는데 국내 어학원(괴테 등...)보다는 독일 현지가 좀 더 맞물리는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BR><BR>한국에서 아무리 많은 독어 공부를 하고 가시더라도 독일에 가시면 몇개월간은 다시 독어를 공부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신다찌님의 댓글의 댓글
신다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언어의 장벽..넘기가 부담이 많이 되고 그러네요..전문용어까지 소화시킬 수준이 되어야 되는데 아무래도 일년뒤에 나갈 수 밖에 없어 할 수 있는 공부는 다 하고 나가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karo님의 댓글의 댓글
ka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쪽지로 정보를 드리려 했는데 정보공개를 해놓지 않으셔서 기능이 되지 않네요.</P>
신다찌님의 댓글의 댓글
신다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제가 사이트 기능을 잘 몰라서요^^<BR>수정했습니다..<BR>정보주시면 베리 감사^^
아이사랑님의 댓글
아이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박사과정으로 곧장 받아 줄지 잘 알아 보세요. 석사과정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 박사과정을 하기위해서 그것도 심리학으로 하기위해서는 상당한 독일어 실력이 필요합니다. 어학만 최소 1년에 박사과정에 받아줄지도 미지수에 ....박사과정만 10년 넘게 하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