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터파더구하기 이렇게 힘드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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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쭈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346회 작성일 10-04-07 16:19 답변완료본문
박사과정을 시작하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지금 몇달째 진도안나가고 있습니다.
대학 교수와 컨탁을 하였던결과, 너의 관심에 감사하다
하지만 오픈 포지션이 없다 입니다. 장학금을 받고 간다는데 말이죠..
여기베리 글들 읽으면, 나름 자기가 하고싶은것 써서
부탁하면, 교수의 관심이 있으면 학생을 써준다는데
제가 넣어본데에는 빈자리를 거론합니다. 제가 관심밖의 대상일까요 ㅡㅡ;
급 우울..
이과와 문과의 차이인가요? 저는 식물학 분야라서
연구원 자리를 늘 거론합니다(대학에서).
지금 라이프니츠연구소에서 교수가 너의 지원에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겠다라고 합니다.
연구소는 오픈포지션이 있고없고보다
일단장학금을 가지고있다하면 호의를 보이는것 같고요
대학은 오퍼 난 자리만 가려 뽑는가 봅니다.(본인의 생각이요..)
여기서 질문이요.
일반대학에서, 과학 분야에서, 본인이 장학금을 가지고 가는데도 교수입장에서
오픈 포지션이 있어야 사람을 받습니까?
그리고 사소한 질문인데요..이건 교수님들의 귀차니즘에 대한 의심의.. ..
제 생각에는 저는 늘 지원서를 pdf파일 형식으로 첨부해서 보내느데
어떤 교수들은 제목을 보고 첨부는 안보나요..
의심을 하게 된 이유가.. 지원했던 독일 교수님의 다른 독일 친구(막스플랑크에서 인턴쉽때 아셨던 분)의 소개로 컨택을 했고
이걸 첨부서 안에 내용으로 넣었는데요
거절의 답을 해주실때,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요.
그 막스플랑크 교수님 이야기로는 거의 백프로 긍정적일꺼라고 했는데 말이죠.
자기의 막역한 친구라고 하시면서..(이때 전화까지 걸어줄 포즈까지 취하셨는데 그냥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미련을 떠는 바람에..ㅡㅡ;;)
여기서 실질적 질문
여러분들은 교수와 컨택했을때 파일로 첨부했나요
아님, 이메일에 다 써서 보내셨나요?
이것도 효율적으로 나를 어필하는 면에서 어느것이 더 나은건가 해서요.
박사과정 하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아.. 그리고 박사과정 분들 존경합니다.
댓글목록
낭만창천님의 댓글
낭만창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일단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한동안 그랬던 기억이 나서...<BR><BR>저의 경우, 컨택시에 CV, 연구계획서는 모두 pdf 파일로 만들어 첨부하였습니다. 이메일로 그 내용을 다 쓰는 건 무리가 있죠. 간략한 내용만 적는다면 모르겠지만요.<BR><BR>이공계는 아무래도 연구를 수행하는데 돈이 적잖이 들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장학금이라는 것이 체제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지 연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약구입비나 장비구입 및 운용비는 주지 않기 때문이죠. <BR><BR>특히 독일은 이공계박사과정학생은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원"의 개념이 강해서 오픈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건 마루쭈쭈님 뿐 아니라 저도 컨택시에 자주 들었던 거절 이유였습니다.<BR> <BR> 독일에 현재 체류중이시라면 관심있는 교수와 면담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것이 의외로 일을 쉽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 잠시 들어온 독일인 교수와 속칭 맞짱(?)을 떠서 지도교수를 소개 받았으니까요.<BR> 막스플랑크에 아는 교수분이 있으신 거 같은데 그 분을 통해서 다른 분을 소개 받아보시는 것도 한번은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BR><BR>그런데 지도교수나 학교를 정해 놓지 않고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있나요? 글을 봐서는 이미 장학금 수혜자이신거 같은데. </P>
- 추천 1
마루쭈쭈님의 댓글
마루쭈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네.. 그렇군요.<BR>실험비가 있어야 하죠..교수님들은..<BR>그래서 항상 돈이 있는 연구소가 컨택이 좀 빠르군요.<BR>제가 한국에 거류중이라 맞짱뜨기가..<BR><BR><BR>장학금 수혜자 맞습니다.<BR>국가에서 주는... 순서가 일단 장학금 타고 학교 구하는 형식인지라..<BR><BR>답변 감사합니다<BR></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