쭐라슝은 합격통지서가 아니라 시험보러 오라고 보낸 일종의 안내서 같은 겁니다. 자격이 안된다면 쭐라슝을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BR>아마 쭐라슝 보시면 언제 어디로 시험 보러 오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약속시간에 맞춰서 시험을 보도록 하세요.<BR>비자는 독일내에서 바로 신청하는걸로 생각하시고 재정보증서만 한국에서 준비해 오세요.<BR>나머지는 독일내에서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nbsp; 게다가 한국에서 미리 독일 비자 받는것도 시일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보통 1~2개월 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BR>정식으로 학생이 된다면 학교내에서 특강식으로 어학코스가 개설되기도 하고 또는 VHS라는 곳에서도 어학을 할 수 있으니&nbsp;우선 학교 합격에 대해서만 신경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P>글쎄요. 어떤 전공이신지..... 사실 최종합격이 되면 위에 말씀하신 등록금 고지서, 보험에 관련된 사항 등 실질적인 입학에 관련된 서류가 합격을 통지하는 편지와 함께 동봉되어 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등록하라고 명시되어있죠. 그게 없다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입학전형의 한 부분의 응시 허가를 통지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님께서 독일에서 그 나머지 입학전형시험에 응시하셔야 하는데 지금 한국에 계신다면 출국을 서둘러야 될겁니다. 다른 서류 등은 어차피 독일서 거의 처리하셔야 하고 비자일 경우도 독일서 처리하는 것이 시간상으로도 득입니다. 독일 입국 시점으로 여행자 비자 신분으로 최대 3개월까지 체류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한국에서 미리 받아올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받을 경우 받는 시점으로부터 그러니까 입국 전부터 벌써 비자 기간이 유효되므로 결과적으론 3개월을 손해보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자의 기간은 유학기간 특히 학교입학 전까지 신분이 불안정할 때는 1,2개월도 아쉬우니까요. 그리고 유학기간내내 부딪히게 될 비자청의 공무원들은 힘들어도 처음부터 경험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저도 동독지역에서 어학을 해서 헤르더 어학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공부하신 분과 같이 어학을 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더 어학원이 라이프치이 대학 부설처럼 여겨지는 것 같은데...... 사실 제가 듣기론 헤어더는 반사설 반부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매우 수업이 엄격하고 인텐시브해서 어학 공부하기엔 좋은 여건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가격이......제 기억에 초,중급반만으로&nbsp;구성되어(헤어더의 초급은 다른 어학원의 중급까지 커버한다는 군요)&nbsp;있고 한학기에 2200유로정도?..... 확실친 않지만..... 근데 어차피 학교가 합격되더라도 어학은 다른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유학생들도 처음 어학지역과&nbsp;대학수학지역이 다른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라이프치이는 대도시니까 틀림없이 다른 어학원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학원 선정에서 중요한 건 가격만큼이나 수준이죠. 그 어학원에서 평균 1년내지 1년반 내에 DSH를&nbsp;준비할 수 있는냐 없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학이 길어지면 초기 유학생활 전체가 흔들릴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받으신 편지의 내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nbsp;</P>

<P>감사합니다^^ 음악 전공이라 시험은 이미 봤고 zulassung에 시험 점수와 Ich teile Ihnen mit, dass Sie zum oben genannten Semester eine Zulassung für ein Studium an<BR>unserer Hochschule erhalten haben. Ihre Einstufung erfolgt in das 1. Semester. 라고 적혀있네요.<BR><BR>그런데 말씀해 주신&nbsp;실질적인 입학에 관한 등록, 서류에 관한말은 없어서요. ㅠ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