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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의 경우 보통 수능 점수가 어느정도 되야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136회 작성일 10-02-12 16:11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수능을 망쳐서...

계산 해 보니 89.7 인데요.

이 점수로 하이델베르크 의대 힘들까요...?

당연히 말도 안돼겠죠? ㅠㅠ

재능있고 공부하고싶은 학문을 할지...

약간의 흥미만 느끼지만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는 의학을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추천0

댓글목록

joely님의 댓글

joe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흐ㅁ... 하이델베르크 의대 나오셔도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진 않을텐데..;<BR>잘 생각해 보세요..<BR><BR></P>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face=Verdana>학문과 의학을 별개의 것으로 보시네요?&nbsp;</FONT>

  • 추천 2

우론님의 댓글

우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의학도 학문이지만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공부하고 싶은&nbsp;학문은 따로 있기 때문에요...</P>

Christy님의 댓글

Chris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여담이고,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의학은 따로 하고싶은 공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택해서 오래지속하기에 너무 갈길이 멀고 힘든 학문인것 같은데요.그것도 외국어로.. 조금 하다보면" 내가 하고싶은 건 따로 있었는데 힘들게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가기에 빠른 길이라면 하고싶은게 따로 있어도 금방 갈 수 있지만 너무 길고 힘들면 그만큼의 시간을 다 버리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P>

Johnnylee님의 댓글

Johnny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근데 수능 한국에서 보시고 , 독일어는 잘 하시나 모르시겠네요.<BR>의대 여기서 갑자기 나와서 , 한국가시면 바로 못써요...<BR><BR>진짜 , 의대도 독일수능에서 우수한 사람들이 가는데 , <BR>이렇게 망쳤다고 의대 ! 이렇게 오는건 좀 그렇네요...<BR><BR>그리고 수능 망쳐서 온 사람들 보면 , 중간에 다 떨어져 나가요...<BR>진짜 보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BR>진짜 입학쉽다고 막 오는데... 1년 있다 다 떨어져서 쫒겨나는게 수능 망쳤다고 그냥 무작정 오는사람들이에요..<BR>잘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P>

  • 추천 3

우론님의 댓글

우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여러분 조언 감사합니다<BR><BR>수능 보기 전 평상시 모의고사에서는 0.XX%대 였습니다...<BR><BR>점수 한번 잘못 나왔을 뿐이지.. 평상시 실력은 독일에 뛰어난 학생들에게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BR><BR>물론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겠지만서도...<BR><BR>나름 외국어에도 소질이 있다고 생각 하기에(6년전 중학교1학년 당시에 토익이 720수준이였으니), 어학 역시&nbsp;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그리고 하이델베르크를 원하는 이유는, 하이델베르크가 너무 마음에 들기 때문이구요 ^^<BR><BR>저... 근데 '어디 의대 몇점인데 합격했다'뭐 이런거 알고 계신분 없으신가요ㅠㅠ???</P>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마다 입학자격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의대는 1,0-1,5정도를 요구합니다. 수능 상위 96%가 1,3으로 인정이 되었으니 1,5정도 되려면 수능상위 92-5%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국인은 기준이 다르지만 90%미만으로는 쉽지 않을것 같아보이네요. 자연과학 기초는 튼튼하신지요? 보통 1-4학기 내에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어려워서 혹은 기초가 약해서 포기합니다. 한국에서는 중등교육과정에서 기초 자연과학이 등한시되고 있다고 하니 많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보통 의대는 기간이 매우 오래걸리고 시험 탈락율이 높습니다. <br>&nbsp;요즘에 한국에서도 망하는 의사가 많지만 여기서도 그다지 전망이 좋지는 않습니다. 국가고시를 마친 종합병원의사가 손에 쥐는 수입은 보통 2000유로가 되지 않습니다. 2000유로정도면 단순노무직보다는 좋지만 기능장 이상의 수공업자의 수입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의대졸업생들이 스위스, 미국, 영국등지로 이주를 하려고 합니다. 한국기준으로 연봉 1억정도의 의사가 되려면 상급의사나 교수정도의 위치에 올라야 합니다. <br>&nbsp;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고, 다음번 수능에서 점수를 엄청나게 올려서 한국에서 의대를 가실 수 있다면 한국에서 의학을 공부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주위에 의대 친구들이 많은데 정말 불쌍합니다. 그나마 오랜시간이 걸려도 공부를 마치면 다행이지만 공부를 중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br>

  • 추천 1

우론님의 댓글

우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gst님 감사합니다<BR><BR>독일에서도 의사 전망이 별로 좋지 않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점수대부터 공부하는데 어려움까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헨공대님의 댓글

아헨공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유학생으로 독일의대에 들어가시려면 수능점수는 그닥 상관이 없습니다. 법적으로는 대학 정원에 10퍼센트는 외국인에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실제로 외국인 쿼터는 훨씬 더 높습니다. 외국인끼리 경쟁하는 셈 입니다. 여러&nbsp;나라에서 오는 학생들 실력을 비교할 수 없어서 외국인들은 거의 뽑기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수능점수면 지원을 하실 수 있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쉽게 들어가는 의대도 있습니다. 많은 곳에 시도해보십시오. 그리고 미달정원은 뽑기로 선출하기 때문에 끈기가 있다면 승산은 있으십니다. 그럼..&nbsp;의사의 꿈을 펼치시기 바랍니다.</P>

  • 추천 1

snakid님의 댓글

sna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도 의사는 돈 많이 법니다... 병원차리면 더 많이 벌겠지요...<BR>우리나라에서도 의사되고 돈 잘 못 번다는 사람 잘 못들어봤는데...&nbsp; 공부 잘 하시면, 한국에서 그냥 의대 들어가서 의사되는 편이 낫지 않나... 독일에서 졸업하고 어차피 한국가서 의사고시 다시 봐야 한다고 하던데.. 한국에서 의대 나오면 굳이 2 번 공부할 필요 없잖아요..

샤방걸님의 댓글

샤방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재 의대다니는 절친이 말합디다.<BR>베를린리포터 말 신빙성은 그닥없다고ㅡ<BR>특히 의대애기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잘되는꼴 못봐서<BR>객관적 이고 냉철한 정보보다 주관적은 사심개입된<BR>정보가 많아서 자기가 직접 부딪혀보지않는이상 모릅니다.<BR>이글쓰신분도 나름 공부하고싶고 꿈이 있어서 이런식으로<BR>글을 쓰셨고, 순수한의도로 수능몇점대였는데 의대갔느냐고 묻는건데<BR>정작 정확한 답보단 요세 의사 가 어떻다..그냥 한국에서 가라...이런사람<BR>많네요<BR>참내 ㅡ 의대는 막말로 한국이 경쟁력이 더 쎄서, 진짜 의대갈수있는애들도<BR>뻥뻥 떨어져나갑니다 ; 정작 한국에서 입시경쟁해보고 저런소리하는지 ㅡㅡ<BR>제 친구도 한국에서 그냥 지방대 출신이었는데, 수능은 한 상위70% 되고<BR>대학2년다니다가 그냥 독일의대로 지원해서 다닙니다.<BR>재수하려고했는데, 도저히 의사가 하고싶어서 한국보다 그나마 경쟁이<BR>수월한 독일에 오게되었고 지금 독일의대 2년차입니다.<BR><BR>웃긴건, 과탑을 달리고있다는거죠<BR><BR>뭐 시험떨어지면 끝이네 마네 .. 하시는데요,맞는말인데 <BR>70명 중에 25명인가 .. 그안에 들어야하는 험난해보이는 과정에도<BR>당당히 상위랭킹유지하며 다닙디다.<BR>그친구가 한국에서 과연 의대갈정도록 공부를 잘해서일까요<BR>다 자기가 좋은걸 즐겨서 하기때문에 이렇게 결과과 좋은거겠죠<BR>친구 말인지 모르겠지만,본인이 말하길 <BR>한국식으로공부하면 누구다 할 수 있다고 합디다<BR><BR>글쓴이님도 어떤마인드인지모르겠지만,<BR>공부란건 왜 해야한다 라기보다 무엇을위해하는지가 명확하면<BR>어느과든 무슨일이든 다 하기마련이에요<BR>수능점수 어쩌고 하지마시고, 정말 꿈이 독일에서 의대졸업이라면<BR>주저마시고 지원하세요ㅡ <BR>공부란건,하고자하는 열정하나면 어떠한사람도 달라질수있기마련이에요<BR>힘내시고.파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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