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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과의 contact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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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in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456회 작성일 03-01-09 00:39

본문

박사과정 준비중인데요..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교수님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교수님과 Contact 하는 차례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Mail 로 할려고 했는데,  독일에서 학위받으신 교수님께서는
성의가 없는것 같으니 차라리 우편으로 연락을 취하라 하시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였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우편으로 하면 처음부터 CV, 추천서, 연구계획서, 성적표 등등..
도움이 될만한것들을 함께 보내야 하나요?
그냥.. 그곳에 가고싶으니 어떻게 해야하나? 이것만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는건
넘 썰렁할것 같아서요..
아이궁.. 어렵네요... 먼저 유학가신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네요.
선배님들이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P.S
추천서의 경우 꼭 지도교수님으로부터 받아야 하나요?
지도교수님이 한동안 미국에 머무르시기때문에 받기 힘들것 같으데..
비록 전공은 다르지만, 저를 잘 아는 교수님으로 부터 받는것은 어떠한가요?
추천4

댓글목록

기다림님의 댓글

기다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경우는 연구계획서만 빼고 위에서 언급하신 것을 처음부터 다 보냈습니다. 최초에 우편으로 보냈고 최초답변도 그에 상응하게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저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은 우편으로 답장을 보내면서도 이멜을 통해서 답장을 보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뒤에는 계속 이멜로 서로 연락했습니다. 중간에 연구계획서를 요구해서 보냈고 허락한다는 편지를 우편으로 최종적으로 받았습니다.
님의 경우도,
1. 이멜보다는 우편으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편지와 함께 위에서 언급하신 서류를 다 함께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구계획서의 경우도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공부하고 싶다는 것도 꼭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이력서에 이메일 주소를 꼭 써 놓으시기 바랍니다. 멜로 답변이 올 겁니다.

citadel님의 댓글

citade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도교수님으로 추천서는 꼭 필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볼때는 지도교수이건 아니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단지 전공이 같은 교수님으로 받으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1. 서류는 영문으로 한국에서 발급받으셔서 보내시면 됩니다.
2. 석사 논문이 있으시면 영어나 독일어로 번역하셔서 같이 보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3. 서류를 빨리 정확하게 보내시고 싶으시면 DHL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유학관련 서류들을 할인해주니까요. 저도 예전에 이것을 한번 이용한적 있습니다.
  유학관련 서류는 20% 할인해 준다고 하길래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서 갔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에게 그 쿠폰을 보여주자 마자 그냥 입학원서로 처리하더니 15000원 균일
  가격에 (그당시에) 서류를 다 보내었었습니다. (꽤 많았었는데 OHP 박스 한가득 A4였었
  는데요...www.dhl.co.kr 확인하시구요. (DHL은 그냥 참고 하세요. 혹시 우체국으로
  보내는 것이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시면 유학서류는 할인해준다는 사실을 아시고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냥 DHL로 서류 부치는 것보단 싸니까요.)

ReinH님의 댓글

Rein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듯 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질문 드리겠는데요.
1.서류는 자필로 혹은 워드를 출력해서 보내는것이 좋을까요?
2.기다림님께서는 전공이 같은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는게 좋다고 하셨는데요..
전공이라면 세부전공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학부때 말하는 전공인가요 ?
3. 연구계획서에 들어갈 내용에는 뭐가 있을까요?

기다림님의 댓글

기다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질문 번호에 따라 답변을 드리면...
1. 편지와 이력서 등을 모두 워드로 작성한 후 출력해서 보내시되 편지의 맨 마지막에 쓴 이름 옆에 자필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2. (저의 댓글엔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요. 저에게 물으실 것이 아닌데요... 암튼... )
어차피 독일교수님과 한국교수님이 구면이 아니라면 누구든 님을 잘 아시는 과 교수님의 추천서를 받으시면 될겁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추천서 없이 보냈습니다. 지도교수로 요청한 이유를 잘 설명해서 성공한 경우였지요. 추천서는 필수는 아니고 적극권장사항이죠.

3. 연구계획서에는 공부하고자 하는 주제와 방향을 간단히 설명하시면 됩니다. 교수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인데- 저는 간단히 A4지 1페이지만 써서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확정적이지 않은 것이니 같이 만나서 주제에 관해 더 이야기할 수 있다고 썼지요.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처음부터 완성된 것을 제출할 수 없잖아요. Gliederung(기본 목차)까지 써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간단히 공부하고자하는 것에 관해 썼습니다. 저는 문과계열이구요. 나중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참고문헌목록 등을 작성하면서 더 자세한 계획서를 만들어야 할 겁니다. 자세히 쓸수록 좋겠지요. 그만큼 준비되었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보내실 때, 제 생각에는, 그냥 우체국 우편으로 보내셔도 큰 차이 없습니다.
DHL은 서류 기본요금이 2001년 기준 최소 25,000원이었구요. 대신 집으로 찾아오지요.
우체국은 EMS가 15,000원 정도 할겁니다. 오전 11시 이전에 부쳐야 그날 움직이고요. 우체국에 따로 규격봉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소 쓰실 때 수신자 전화번호 쓰는 난이 있으니 주소와 함께 전화번호도 같이 알아가시는 것이 좋구요.
우체국으로 보내시되 항공우편 등기로 그냥 보내시는 것이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일주일이면 갑니다. EMS(보통 4일 정도)나 별 차이 없습니다. 최대 이틀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굳이 비싼 걸로 보낼 필요 없죠. EMS의 경우 우편물행방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는 있죠.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히 진행하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매년 2. 15.경과 7월 15.경이 종강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교수들은 방학 때 학교에 안 나오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집이 먼 경우도 많구요. 특히 옛 동독지역 대학일 경우 옛 서독에서 출근하는 교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박사과정에 합당한 학력을 소유했는지를 대학 당국 자체에서 결정하는 경우도 있고 중앙의 관청에 서류를 보내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본(Bonn)의 관청에까지 서류를 보내야 해서 3주 정도의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물론 해당대학에서 관청으로 보낸 것이지요. 제가 본으로 따로 보낸 것은 아니구요.). 그러니까 만약을 대비해서 미리 보내실수록 좋겠습니다.

잘 준비하시고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ReinH님의 댓글

Rein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님 답변 감사합니다. 고민거리가 뚝~ 떨어진것 같습니다.
^^ 질문 2번은 citadel 님에 대한 물음이었는데 잘못 써서요..
저의 실수에도 성심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구하시구요.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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