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은 여기서 사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br>들고오기도 번거롭고 무겁지 않나요?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따뜻하고 좋은 이불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r>왠만한 먹거리,입을거리, 필수품 전부 이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br>비상약은 배탈약이나 감기약 상처에 바를 연고, 소독약 데일밴드정도 당장 쓸 수 있는 것만 가져오시고 그 이후에 사시는 것도 좋지만...; 저는 <span style="font-weight: bold;">종합감기약</span>을 의사처방받아 많이 가져왔습니다. 비싸거든요; 예전에 세끼분 샀는데 10유로가 넘더라고요; 그 외 특별한 약이 필요한 것은 저는 의사처방전만 받아왔습니다. <br>그리고..<span style="font-weight: bold;">070전화기</span> 추천드립니다. <br><span style="font-weight: bold;">전기밥솥</span>...여기서도 물론 살 수 있지만 너무 비싸고 밥이 거의 눌러붙어버리는 저질인지라 1년정도 없이 버티다가 결국 방학때 한국 갔다오면서 아주 작은것 사왔습니다.<br>너무 무리해서 짐 많이 가져오지 마시고 이곳에서 차츰 장만해나가세요. 혹 나중에 꼭 필요한거 있으시다면..우리에겐 우체국 택배가 있습니다. 돈은 좀 나가지만.ㅎ<br>

학용품 종류가 독일이 많이 비싸니 한국에서 가져오거나 배편 소포로 부치거나 하면 좋아요. 노트, 펜, 연필, 지우개 등등 물론이고 예쁜 편지지도 필요하시면 한국에서 사오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스카치테이프도 종류별로 사오시구요.<br><br>책의 경우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급하지 않은 책은 배편 소포로 부치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단 배편소포는 비행기보다 싼 대신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br><br>이불 역시 압축팩으로 압축한다 해도 너무 무겁고 크다고 생각됩니다. <br>이불을 정 가지고 오고 싶으면 역시 배편 소포로 부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br><br>비상약은 처음 나오시는 분들께는 상비약 세트처럼 잘 챙겨서 꼭꼭 가져올 것을<br>권합니다.<br>처음 독일에 오면 약국이나 병원 가서 독어로 설명하고 약 사고 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기도 하고, 감기약의 경우 한국 약이 세서 여기 약을 먹으면 약한 경우도 있나 봅니다. 평소에 먹던 약 뿐 아니라 상비약으로 갖춰야 할것들 잘 챙겨서 가져올 것을 권합니다.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으니 사면서 꼼꼼이 보는것이 좋습니다.<br>

<P>바쁘신데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BR>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