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과정을 마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입학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학시험에 합격하셔야 하지요. 동일 계열로 지원하신다면, 어학이 통과되었다는 전제 아래서, 지원한 학교에서 결정되는 대로 편입이나 신입학으로 쭐라숭이 올 것입니다.

수능을 칠 때 이과가 아니었고, 현재 전공이 경영학이시니 현재의 상황에서 건축과로 쭐라숭을 받으려면 Studienkolleg을 통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어학시험 통과와 Studeinkolleg 기간을 합쳐서 2년안에 해결을 보셔야 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 벅찰 수 있으며, 무조건 1학년 신입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학업 시작 이후에도 시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1년 남은 기간을 채워 한국에서 졸업을 하면, 학사학위 소지자의 경우에는 다른 계열로 직접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졸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는 어학시험 통과만 하시면 됩니다.

대학수업은 기본적으로 누가 들어오든 그리 신경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별 문제없이 수업을 청강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학교나 과별로 분위기는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1년 더 공부하고 졸업을 해서 독일로 오는게 현명할 듯 하네요.
1년동안 독어공부랑 건축과 수업에 대한 준비도 확실히 해서
내후년에 독일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저도 그저 zum Spass로 남의 과 수업을 청강하곤 했었는데요. 과에 따라, 과목에 따라 사전 안멜둥을 하는 수업도 있고, 또 소수정예로 하는 수업도 있고 해서 몇번은 그 과목 교수님께 미리 여쭤보고 들었었어요. 청강하겠다는데 "왜? 넌 우리과 학생도 아닌데?" 하고 무자비하게 쫓아내는 분 없었구요. 다만, "가뜩이나 듣는 학생이 많아 좀 어려울 것 같다. 아쉽지만 요번 학기는 무리~ 쏴뤼~" 라는 말은 한번 들은 적이 있었어요.

1번은 아는 바가 없어서 패스하구요.
2. 수능 문과치셨으면 바로 건축과에 못가세요.
어학 하다가 콜렉들어가서 1년 더하시거나,
아님 한국에서 졸업하고 오시면 dsh 통과후 지원가능하세요.
정말 건축과에 가고 싶으신거면 1년남은 학교, 졸업하고 오시는게 나을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3. 교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론 가능하다고 해요. 특히 대단위수업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