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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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ngs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553회 작성일 09-10-29 00:53 (내공: 1000 포인트 제공)본문
제가 경제학 학사를 졸업했는데..
학교 지원할때 master 로만 지원해야하나요?
혹시 bachelo 로 지원하면 거절당하나요?
diplom으로 가고싶은데 없네요?
그리고 경제학과가 ws 많이 뽑던데 그러면sw에는 지원해도 zulassung 못받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실라님의 댓글
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achelo로 지원하신다고 거절당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학사과정을 하셨을텐데 자리가 없다면 몰라도 거절할 이유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sw에 지원하셔도 역시 자리가 남아있으면 입학허가서를 받으실 수 있는데 지원대학의 해당학과가 혹시 ws에만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닌지를 유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karo님의 댓글
ka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achlor로 지원하시기에 거절당하실 이유는 확실합니다.
이미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신 경우,
또 다시 같은 전공을 학사로 지원하시게 되는 건 불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전공분야 같은 레벨의 Doppel 학위는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입학지원을 거부당할 수 있거나
아니면 대학측에서 Master과정으로 지원을 받겠다고 편지가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님께서\ 대학입학지원시.. 그에 관련된 서류를 함께 제출하지 않으신다면
대학측에서 그걸 모르고 학사지원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요.
실라님께서 어떤 근거로 그게 가능한 지를 이야기하시는 지는 모르겠군요.
- 추천 2
실라님의 댓글
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학제가 20여년전과 비교하여서 바뀌어졌다면 제 생각이 틀릴 수 있겠습니다. 당시엔 전혀 문제가 안되었기에 그 때의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린 것 입니다.
karo님의 댓글의 댓글
ka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제가 바뀌었다 하더라도 같은 전공의 같은 학제로 입학하는 것은
이미 매우 오래 전부터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독일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경제학을 디플롬으로 공부한 사람이
독일 대학의 경제학 디플롬 과정은 지원할 수 없고 대신 마기스터 과정을 지원할 수 있듯..
같은 학제로 졸업한 같은 전공일 경우 외국에서 또 다시 같은 학제의 같은 전공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Bachelor로 졸업한 사람이
독일 대학에서 경제학 Diplom으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 곳 Diplom 학업이 학기 수도 더 많고
졸업 때 전공에 따라 논문을 써야 학위를 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디플롬 과정으로 입학한 경우
한국에서 적어도 6학기 공부한 것을 인정해주고 (이건 대학마다 담당학과마다 편차가 있음)
이 곳에서는 그 나머지 학기만 공부하도록
7학기 정도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Bachelor는 다르죠. 학제가 같은 경우이기 때문에
그 보다 높은 과정으로 지원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님의 이야기처럼 독일학제가 20여년 전과 비교하여서 바뀐 것이 아닙니다.
2010년까지 학제개편을 하기로 한 유럽연합의 볼로냐협정에 의해
디플롬, 마기스터 과정에서 Bachleor와 Master로
최근에 몇 년 사이에 학제가 변경된 것 뿐입니다.
같은 학제의 같은 전공으로의 입학은
국제법 상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훨씬 이전부터 불가한 사항이었습니다.
- 추천 1
푸훗님의 댓글의 댓글
푸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실거라 믿습니다만...
독일학제는 분데스란트마다, 각 학교마다 언제 어느때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작년에 이 학교에 이렇게 들어갔다고 듣고 그대로 했으나 그 사이에 모든게 바뀌어서 곤란해하던
분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20년 전 경험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입학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는건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군요. 저도 여기서 학교다닌지 4년째 인데요, 그 사이에 벌써 많은 부분이
바뀌었더군요.실기시험방법도 바뀌었고, 학제도 바뀌었고 어학기준도 달라졌구요.
그래서 저는 누군가 학교입학에 대해서 물어오면
"작년에 들어간 사람 말도 그대로 믿지 마세요. 항상 악투엘한 정보는 직접 담당자에게 꼬치꼬치
물어보고 확실한 답변을 들으세요. 그사람들은 그게 할 일이니까요. 독일에서는 항상 뭔가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비줌마저도 똑같은 서류인데 담당자에 따라 받고 못받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항상 신중하게....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
실라님의 댓글의 댓글
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푸흣님의 견해와 생각에 동의합니다. 대학교마다 사람마다, 어떤 사항에 대한 일처리가 다르기도 하고 바뀌기도 하는 것을 저도 비교적 자주 경험했습니다.
peacekeeper님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한국에서 석사까지 했지만 지도교수를 찾지 못해서 학부로 들어갔었는데요... 2년 전이죠.
물론 같은 전공이고요. 남편도 같은 경우고요.
뭐 때문에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 입장이면, 한국에서 학부하고 온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겠습니다. 일단 학업 능력 면에서 검증이 되었으니까요.
일단 부딪혀 보세요. 본인이 Wiederholung을 자유의지로 하겠다는데, 어떤 법이 막고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우니 아시스트를 거쳐서 원서를 내실텐데, 그곳에서 가타부타 말이 있을 겁니다. 손해보는 거 아닌데, 한번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