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한 5년은 살아야 어느정도 그래도 정상적으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6개월이면 그냥 간단한 문장같은거나 단어몇개 주워듣고 대답하고 그런식일겁니다 물론 복잡한 단어는 안되구요
또한 제가 여기서 살아보니 한 10년 살더라도 사실 뉴스에 나오는 말 100%알아듣기는 힘들어요
심도있는 토론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어렸을때 부터 살거나 최소 고등학교를 독일에서 보냈으면 훨신~~~잘할겁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아... 저 한국나이로 20살인데 지금 한 5개월 살았으니까.. 앞으로 9년 5개월 더 살면 좀 더 잘할 수 있을까요... 콜렉도 하고 대학도 다니고 그러면... ㅡㅡ..

언어에는 정도가 없습니다. X2

30년을 넘게 사신분이 저보다 독어가 저급이라 놀라기도 하구요,
이제 5-6년인데 저보다 잘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기 나름인것 같네요(얼마나 많이 그리고 얼마나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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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h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