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비자에 대한 독일대사관의 공식입장 입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대사관의 한글 홈페이지에는 박사에 한하여만 동반비자의 자격이 있다고 되어있고, 독일어로 된 홈페이지에는 대학을 졸업한사람의 경우에 동반비자를 신청할수가 있다고 되어서 대사관에 제가 메일을 보냈는데 아래의 답장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독일에 박사를 하러 오는 경우에 한하여 재정적인 문제가 없을시에만 동반비자를 신청할수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결혼을 해서 독일로 오시는 경우에, 만약에 바로 박사를 하는 경우가 아닐때에는 부부가 각자 비자를 신청하고 독일에서 거주를 하면서 나중에 비자를 바꾸는 것이 훨씬 편할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독일내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재정적인 문제하고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였다는 것만 증명을 하면 되었습니다.
vielen Dank für Ihre Mail vom 12. November 2002 betreffend die Informationen auf der Homepage der Botschaft Seoul zu den Voraussetzungen für die Erteilung eines Visums an Studenten bzw. Doktoranden und die Frage des Familiennachzugs.
Inwieweit die Möglichkeit der Erteilung eines Visums zum Familiennachzug für den Ehegatten und die Kinder besteht, ist nicht davon abhängig, welchen Abschluß ein Student in seinem Heimatland erworben hat, sondern lediglich vom Aufenthaltszweck der betreffenden Person in Deutschland.
So ist ein Familiennachzug zu regulären Studenten (z.B. auf M.A., Diplom etc.) in der Regel nicht möglich. Ein Familiennachzug zu in Deutschland promovierenden ausländischen Staatsangehörigen wird jedoch bei Nachweis der finanziellen Absicherung gewährt.

Mit freundlichen Grüßen
Martin Schröder
Kulturabteilung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