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모든 대학 특히 공과대학에는 관련학과가 다 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한국에서 다닌 학력(대졸 경우) 일부를 인정받기도 하지만 기초 과목 한 두 세과목 정도만 면제를 받습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음) 결국 새로 학사과정을 하는 셈이니 처음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부할 도시를 몇 곳 정하고 그곳 학교에 입학신청을 하세요.

재료공학과를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학교에서는 독립된 이름의 재료공학과가 존재를 합니다. TU Dresden의 Paufler교수의 연구소나 아니면 RWTH Aachen 에서는 독립된 과로써 재료공학을 공부할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Aachen에서는 학사 와 석사학위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물리학과, 화학과, 금속과 아니면 광물학과에서 공부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물리,화학 아니면 광물학과의 경우에는 결정학을 하는 연구소들이 재료공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고체물리나 고체화학을 하는 연구소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학하기 위하여 학교성적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유사한 전공이나 아니면 같은전공을 할시에는 학력인정을 받기가 수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Aachen의 경우에는 재료공학과가 생긴지 대략 3년정도 되었고, 강사들은 화학과, 금속과 그리고 광물학과의 결정학 연구소의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학사과정은 3년, 석사과정은 2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한후에 계속해서 박사를 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