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을 똑같이 썼다고 해서 맞는 답을 틀렸다고 처리하지는 않지요.
그렇지만 저희 선생님이 강력히 권장하시길 그 문장을 똑같이 쓰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십니다. 문장을 쓰는 주관식 문제는 선생님들이 점수의 차이를 둘수는 있습니다. 맞는 담을 썼다 할지라도 기존 문장을 그대로 베껴쓴 답보다는 그것과는 다르게 본인 나름데로 쓴 답이 점수가 더 높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의할것은 괜히 바꿔쓴답시고 어색하거나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쓰게 된다면
똑같은 문장을 쓴것만 못하게 되겠지요. 문법이나 단어가 틀리면 감점이 들어갑니다.
문장의 단어를 정당히 바꿔서 써주는 센스가 필요할듯 하네요. (잘모르는 단어나 주요 단어는 그대로 사용하되 어감이나 순서 등을 조금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구구절절 설명하는 문장을 써서 작은 실수로 감점을 받을 필요도 없겠지요.

DSH 시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어학시험에서 채점방식은 가산법이 아니라 가감법으로 합니다.
즉...틀린부분을 찾아내서 점수를 깍아가는 형식으로 채점을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것은 고급스런 문장이나, 화려한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단순평범
하더라도 틀리지 않는 문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이 맞더라도 문장이 틀리면 점수가 떨어집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