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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H 합격하는데 최적의 어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스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654회 작성일 09-05-17 17:18 (내공: 5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곧 독일유학을 앞두고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가장 발목을 잡았던 재정문제도 해결되었고, 혹시나 싶은 성적 문제도 해결되었고,
항공권도 그저깨 유럽유학설명회 갔다가 운좋게 루프트한자 항공권이 당첨되어
비행기도 해결되서 이제 어학원만 결정하면 될것 같습니다.
(5월에 일이 쑥쑥 풀리네요 ㅎㅎ)

제목 그대로 2010년 겨울학기 입학을 목표로 DSH 합격을 위한 최적의 어학원을
추천부탁드립니다.

현재 서울 괴테에서 A2 수업 듣고 있구요, A2까지 마치고 7월에 출국할 예정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베를린 하트낙슐레, 도르트문트 ASTA, 라이프치히 헤르더 등이
유명하던데 직접 체험해보신 유학생 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가격은 물론 저렴하면 좋겠지만, 어학에 투자하는 돈을 아끼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는 않습니다. 물론 형편상 아주 비싼 학원은 어렵습니다만...
생활비도 고려해서 너무 물가가 비싼 도시는 피할 생각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크면 안되니...

소정이나마 500포인트 첨부합니다^^
그럼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도쿠시마님의 댓글

도쿠시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정 어학원이 DSH 합격에 최적이다 이런건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매일 같이 쉬지 않고 공부를 해도 언어적인 감각이 유독 떨어지는 사람은
결국 못 이루는 경우도 있고, 반면 그냥 놀면서 공부하는 것 같은데도 유독 잘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독일어가 외국어라는 점과 동양인이기 때문에 언어적 차이로 인한
배우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 어디를 가면 보장 받는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유명 어학원보다 강좌당 인원이 많지 않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봐줄 수 있는
중소 어학원 등이 훨씬 더 높은 효율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 추천 1

이스크라님의 댓글의 댓글

이스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옳으신 말씀입니다. 아무리 잘 가르치는 곳이 있더라도 모든 것은 학생 하기 나름이지요.
그러나 그건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효율성과 기회비용이란 측면에서 학원의 차이는 발생하지요.
제가 질문한 뜻은 여기 다니면 DSH 합격이 보장되니 -애초에 그런건 가능하다고 믿지도 않을뿐더러- 그런 곳을 소개해달라는게 아니라 DSH를 합격하기 위해 입증된 학원, 많이 다니는 학원, 이런 곳이 어디가 있을까 여쭤본거지요. 전 결코 질문의 어느 문장에서도 보장하는 곳을 찾아달라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최적' 입니다, 가장 알맞는.
어떤 학원은 DSH에 특화되어있을 것이고, 어떤 학원은 회화에 중점을 둔 학원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기에 알맞는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겁니다.

슈풍크님의 댓글

슈풍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위에 언급하신 세 학원이 유명하다고 보시면,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군데 학원을 다 다녀본 분이 있어서 비교를 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닐 것 같고,
dsh를 붙는데 학원 외에 준비할 수 없는 변수도 많으니
어느 학원이 제일 낫다고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마침 세 도시 다 물가가 비싼 곳이 아니니
님께서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직접 학원과 접촉을 하시면서 본인이 원하는 조건과 비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라든지, 비용이라든지, 학원생 숫자라든지 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 있으실테니까요.

성공적인 준비와 유학 생활 되세요!

bbing님의 댓글

bb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TestDaF를 보실거라면 해당 학원이 도움이 되실 수 있겠지만, DSH라면, 글쎄요. 개인적으론 DSH에 적당한 학원은 없고, 해당 대학에서 DSH 준비과정을 듣는게 가장 좋습니다. 대학마다 DSH의 난이도나 테마, 수준이나 방식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크라님 대부분의 학원은 적정 수준 이상의 평균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기본과정 외에도 인텐시브한 과정이 따로 있으니, 스스로의 판단여부에 따라 해당 과정을 추가 선택해서 수강 신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괴테나 다른 어학원들은 그 비용에 맞게 인텐시브하게 가르키고 있지만, 이곳 현지에서 독어를 배우는데는 학원내에서는 물론 학원외에서도 그 이상의 독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들이 많기 때문에 그야말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달렸습니다. 책상에만 앉아있고, 선생님과 학원 학생과의 대화만을 통해서는 절대 실력을 향상 할 수 없습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이미 외국인을 배려하는데 익숙해져서 그 만큼 발음도 정확히 해주지만, 학원밖의 현장은 또 다르니 가급적 독일인과의 많은 콘탁이 중요합니다. 아마 이런 이유로 -도쿠시마- 님이 좋은 지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끝으로, 만약 독일내에 공통적으로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는 TestDaF를 준비하실 요량이라면 학원은 괜찮지만, DSH는 해당 대학의 정보를 알아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비용이나 숙소 기타 모든 면을 고려했을때도 대학 부설 어학원을 추천 드립니다.  - 도쿠시마님이 지적하셨던 그 피나는 노력....절대 공감합니다. 한예로 학원의 선생님이 한두번 발음을 지적해주면 나머진 자기 몫입니다. 최소 한단어를 100번이상 집에서 큰소리로 연습하는 등...정말 피나는 노력이 질퍽질퍽하게 몸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자신의 발음수준은 노력의 거울이고 근면을 대변하는 지표라 봅니다. 곧 경험하시겠지만 발음이 좋은 유학생 보기 드뭅니다. 하나의 예였습니다.

..

  • 추천 1

두기신랑님의 댓글

두기신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SH를 준비하는 데에 적당한 학원이라..... 물론 어디서 공부를 하든 열심히 하면 잘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학원은 제 생각엔 학원에서 직접 DSH를 보는 학원을 알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몇군데 학원들이 학원에서 직접 DSH를 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학원에서 직접 시험을 봤구요.
저는 우니에서 직접시험을 보지못해서 장단점을 알수는 없지만 학원에서 시험보는 경우에는 큰 주제를 알고 시험을 보기때문에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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