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목이 무슨과목인지 잘 모르겟지만 아시스트 안거치는 학교는 uni-jena(의대만 아시스트)  uni-weimar tu-dresden정도가 있습니다. 음대쪽은 잘 모르겟네요 저도 동독지역에서 살아봤지만 서독지역하고 별차이 못느꼈습니다. 동독에 대한 선입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 동독지역에서도 많은 한국분들이 공부하고 계십니다.

윗분의 이야기처럼 동독지역을 피하라는 건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편견인 것 같네요.
더군다나 오래전 어느 분이 겪었던 네오나치들로 인해 동독지역이 위험하다는 것도 이제는 옛말입니다. 지금은 독일 전역에 네오나치들이 모두 살고 있는데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네오나치로 인해 화재를 입었던 터키가족들의 사건도 서독지역이었습니다.
혹여나 그런 피해를 당할 염려때문에 동독을 피하라고 한다면 그렇다는 이야기죠.

제 한국인 친구는 Weimar 도심한가운데서 대낮에 뺨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동독지역이어서..라기 보다는 운이 나빴나 보다..생각하긴 하지만;; 좀 무서워서 밤에는 특히 잘 안돌아다니곤 합니다.

같이 한대씩 후려갈기지 그랬나요 ㅡㅡ... 동아시아애들 좀 만만하게 보는경우가 있는데, 독일사람들 특히나 강한자에 약하고 약한자에 강한 사람이라는거 딱 들어맞습니다. 세게 나가야 못덤빕니다. 맞고 얼떨떨해서 무반응으로 있으면 자기네들끼리 히히덕거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