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하트낙 사람 많습니다. 한국 사람도 물론 어느정도 있고요 ( 한 반에 1 - 2 정도? ).
처음 등록하시기 전에 수준을 확인차 시험을 보는데 테르민 받아서 셤 본다음에... 선생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추천해줍니다. ( 님이 어느정도 배우셨다해도..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나서....)
음대를 지원하실때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B2를 요구하는걸로 알고 있고 꼭 하트낙이 아니더라도 셤이 좀 쉬운 프리바트 슐레가서 셤을 봐도 되고요. 하트낙에 수업종류도 많고 수준별로 많이 있기 때문에 한번 등록전에 한번 미리 수강한다고 하고 들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참고로 선생님들도 가르치는 방법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님한테 맞는 선생님을 찾아야 독일어 배우는 흥미도 생기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지루하면 오히려 흥미를 잃을지도...ㅡㅡa)
수업방식은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오전반에 사람이 더 많고 최대 20명 넘게도 학생을 받습니다.
그에 반면 다른 Neue Schule나 Academie Schule는 최대 12명지만 가격이 1.5배정도? 비쌉니다.

=========== 수강료 ===========
가격대는 오전 오후 모두 다릅니다. 게을러서 아침에 들을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ㅡㅡa 더 비쌉니다.

오전 : 235 유로정도          오후 : 199 유로정도

저도 하트낙으로 가는데요~~! 다른 학원과 다르게 저렴하지만 DSH전문학원이라고 하던군요.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음대나 미대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 학원이라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체능계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회화위주로 하신다고 해서요. 그리고 DSH도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꽤 있다고 들어서(저도 주워 들은 애기임 어학면에서는 타과보다 관대하다는 애기를....) 오히려 실기가 더 중요하다는....이 부분은 더 알아보셔야 하고요. 한국 사람 좀 있다고 하네요. 어디 가나 한국 사람은 조금씩은 있으니까......솔직히 회화위주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한국 사람없는 곳으로 가는게 좋지만 어디가나 자기하기나름아닐까요? 한국에서 중급정도 배웠다고 해도 독일 사람 기준으로 초보인 것은 마찬가지니....뭐 테스트결과는 어떻게 나올지....학원 잘 선택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