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결제가능한 곳이라면, 비자나 마스터 안가리고 다 통하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수수료없이 저렴하게 오시려면, 은행다니는 지인에게 환전을 부탁하시면, 거의 매매기준률에 가까이 현금으로 바꾸실 수 있겠죠.

사실때는, 현금 > 여행자수표 > 송금 > 매매기준률 이니 참고하시고, 여행자수표를 가져오실거면, 독일내에 어느 곳에서 수수료없이 바꿀 수 있는지 알아두시는 편이 좋겠지요.

신용카드를 가져오실거면, 현금이나 여행자수표는 지갑을 잃어버렸을 경우에 대비한 비상금으로  조금 챙겨오시고, 독일에서 계좌를 만드시고, 해외송금이 가능할 때까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대강 생활하시는 좋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 오래 계실 계획이 없더라도, 현금서비스에 대해서 중도상환을 바로바로 해주시면, 환률이 널뛰기하듯 오르내리는 이 즈음엔 오히려, 좋은 방법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사이 100원씩 오르내리는 이 판국엔 오만 잔머리를 굴려도 소용이 없다는 걸 느낌니다. 주식처럼 번번히 사면 내리더군요..ㅠㅠ..

인터네셔널이면 다 괜찮아요...
저희 동네에서는 가끔 마트마다 받는 카드가 다르긴 하지만요, 알디에서는 마스터만 받는다던지;;

인터넷으로 뭔가를 결재하거나 예약할때 꼭 신용카드를 쓰라고해서 전 참 지금도 골치입니다. 왜 내가 카드를 안가져왔을까...하구 후회를 해도 소용 없죠...-_-

그리고 현금으로 바꿔오는게 수수료 제일 많이 드는데.....
그냥 와서 뽑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송금 받거나요. 시티은행으로 뽑으면 그냥 현금으로 바꾸는 것 보다는 싼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