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알아서 합니다..
만약 픽업을 원하시면 원하시는 가격에 이곳에 올리면 지원자가 있을 것이고...
헌 옷을 가겨오는 경우야 가져와야겠지만 새 무스탕을 사신다면 돈으로 가져와 세일기간에 사시면 한국보다 좋은 것을 더 저렴하게 사실 수있습니다...
무게가 허락하는 범위까지 다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도시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베를린같이 큰 도시도 (기아)카니발급의 큰 택시들이 제법있고  혼자서도 공항에서 내려서 짐을 모두 끌고 갈 수 있을 정도의 양이고 가고자하는 곳의 정확한 주소만 가지고 있으면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로 가시나요.....? ^_^;;......... 금액은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알봐해 보게요..ㅋㅋ

베를린에 도착하신다고 가정한다면,
택시를 이용하시라고 권하겠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베를린 Tegel 공항에 도착하면 늦은 저녁 한 9시 30분은 될테고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10시는 족히 될 겁니다.
그 시간에 버스를 기다려 타기보다는
신속히 공항 건물 앞에 죽 도열해 있는 택시 하나를 집어타고
주소가 적힌 종이 쪽지를 내 보이면 됩니다-
만일 기사가 영어를 할 수 없다면 말이지요.
택시의 용적은 매우 크기 때문에
짐 싣는 문제를 걱정할 까닭은 없을 겁니다.
또한 차비로는, 그 공항에서 아무리 베를린 구석을 가더라도,
최대 50 Euro면 될 겁니다.

옷은... 취향이니까 딱히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추위를 타신다면 두툼한 옷 한 벌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말해서 이곳 추위는 한국처럼 "쨍쨍"하게 맵지는 않지만
제법 으실으실 합니다.
실내 온도도 한국에서 느끼던 것보다 차가울 가능성이 크니
실내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옷가지도 한두벌 넣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여튼,
짐은 비행기와 택시가 운반해주니까
'운반'에 대해 큰 걱정 마시고 필요한 옷가지와
사전들과 기타 생각나는 것들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출발을 기원합니다.

답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네, 저 베를린으로 가거든요. 밤에 도착하는거군요...--;
많은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