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통의 Uni에 있는 학과들은 일년에 두번, 그러니까 여름학기와 겨울학기 두번에 걸쳐 학기가 시작되는데요, 디자인이나 쿤스트계열은 일년에 한번만 시험을 보고 학기를 시작해요.
저도 처음 왔을때 그걸 잘못 알아서 11월에 독일왔는데 시험이 3월이라 마패준비도 못하고 다음번까지 기다려야 했던...(뭐 어차피 어학을 했어야 했지만...ㅡㅡ;;)
일반적인 디자인계열 과정은 이렇습니다.
전년도 12월~해당년도 1월즈음에 Hausarbeit주제가 나옵니다. (이거 없이 마패만 보는 학교도 있어요)
3월~4월 사이에 마패시험(혹은 실기시험)을 하고 5월~6월사이에 발표가 나옴과 동시에 등록기간을 알려줍니다. (이건 학교마다 조금씩 틀리니까 자세히 알아보셔야 해요.)
문제는 마패(실기)시험에 붙은후에 등록기간까지 어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거예요.
학교마다 원하는 어학수준이 다르긴 하지만 -전 하도 오래전이라 지금하곤 다를수도..,-
DSH나 Test-Daf 둘중에 하나는 가지고 있는게 맘이 편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