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어학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중급수준정도면 굳이 어학원을 등록하지 않아도 많은 독일대학에서 제공하는 훌륭한 교육써비스를 저렴한 가격(학기등록금: 많아야 한학기에 200 Euro 정도)만 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반대학에서는 초급독일어를 위한 강좌를 열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보는 틀린 건지 모르니까 다른 분들께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런 경우라면 생활비만 있으면 되고..
독일의 일부지역 일부대학에서는 해당학기의 등록금을 낸 학생인 경우, 해당지역을 포괄하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는 일반대중교통비가 공짜이므로.. 교통비를 따로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 같고,
이 경우가 아니라도.. 많아야 대략 100 Euro 정도의 중고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니시면 따로 교통비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대학에 개설된 강좌를 듣는 학생인 경우, 일반대학생과 똑같이 대우를 받으니.. 기숙사생활를 할 수 있고.. 그렇다면 저렴한 가격에 숙소를 이용할 수도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물론, 이 해택을 이용하시려고 하는 경우에는 좀 주의를 요합니다. 보통 대도시는 학생수가 많아서 기숙사에 방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학기시작 전이나 초반에는 소도시에 있는 대학들도 좀 힘들 것으로 알고 있구요.. 하지만, 대도시가 아닌 경우라면, 미리미리 준비하신다면 학기말에는 어렵지 않게 방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학에 학기등록급을 낸 경우만 학생과 동등한 자격이 생겨 가능한 경우입니다)..

대충 이런 상황을 미리 염두해두시고 준비하신다면, 한달에 우리돈으로 60만원 정도면 풍족하지는 않지만, 궁하거나 모자라지 않게 독일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설 어학원이 아니라
독일대학에서 제공하는 어학교육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 그러한 어학교육을 받아도 일반 다른 대학생들과 동등한 대우(혜택)를 받게 되나요?
안되겠죠??

또 그러한 어학교육을 받아도 일반 다른 대학생들과 동등한 대우(혜택)를 받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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