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2%의 궁금증에 대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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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6,280회 작성일 02-11-09 12:33본문
독일의 학제는 만 6세에 초등학교 (Grundschule)에 입학하여 김나지움 (Gymnasium) 9년, 총 13년을 공부한 뒤 졸업시험(Abitur)을 보고 대학에 입학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고 독일에 바로 유학하는 경우, 즉 한국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그리고 고등학교 3년, 이렇게 총 12년의 교육을 받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하기 전 1년 정도 대학예비자과정(Studienkolleg)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1997년 개정되어 수능에서 62%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우, 아니면 대학이나 전문대학을 2년이상 다닌 경우 반드시 이 과정을 듣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하지만 계열을 바꾸는 경우(예를 들면 문과에서 이과계열 또는 공과대학으로 바꾸는 경우), 아니면 일정 이상의 수학 능력을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대학의 지시에 의해 이 과정을 들어야 될 수도 있다.(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 이 과정을 듣는 것이 반드시 힘들고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다. 수업료도 거의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독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어학증명시험(DSH)을 준비할 수 있고 대학수업을 위해 필요한 기초과목들을 미리 배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성적이 부진했다면 이 과정을 듣고 대학에 입학할 것을 권한다. 그밖에 수능 성적이 62%가 넘는 경우라도 대학이 요구하는 과목을 고등학교에서 이수하지 않은 경우 이 과정을 들어야 할 수도 있다.
독일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학교 (Realschule/4년) 또는 종합학교 (Hauptschule/6년)에 진학하여 실업교육을 받고 바로 취업하든지 아니면 직업학교 (Berufsschule)에 다니면서 미래의 직업을 준비한다. 독일 대학은 그러나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일정한 교육을 거쳐 나이가 든 후라도 다른 학교(예를 들면 대학진학)로 옮겨갈 수도 있도록 한다. 따라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무조건 대학에 갈 수만 있으면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독일학술교류처 홈피 중에서...
하지만 이것은 1997년 개정되어 수능에서 62%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우, 아니면 대학이나 전문대학을 2년이상 다닌 경우 반드시 이 과정을 듣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하지만 계열을 바꾸는 경우(예를 들면 문과에서 이과계열 또는 공과대학으로 바꾸는 경우), 아니면 일정 이상의 수학 능력을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대학의 지시에 의해 이 과정을 들어야 될 수도 있다.(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 이 과정을 듣는 것이 반드시 힘들고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다. 수업료도 거의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독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어학증명시험(DSH)을 준비할 수 있고 대학수업을 위해 필요한 기초과목들을 미리 배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성적이 부진했다면 이 과정을 듣고 대학에 입학할 것을 권한다. 그밖에 수능 성적이 62%가 넘는 경우라도 대학이 요구하는 과목을 고등학교에서 이수하지 않은 경우 이 과정을 들어야 할 수도 있다.
독일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학교 (Realschule/4년) 또는 종합학교 (Hauptschule/6년)에 진학하여 실업교육을 받고 바로 취업하든지 아니면 직업학교 (Berufsschule)에 다니면서 미래의 직업을 준비한다. 독일 대학은 그러나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일정한 교육을 거쳐 나이가 든 후라도 다른 학교(예를 들면 대학진학)로 옮겨갈 수도 있도록 한다. 따라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무조건 대학에 갈 수만 있으면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독일학술교류처 홈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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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하지만 독일학술교류처에서 나온 내용은 아주 일반적인 내용입니다.무조건 62%와 대학2년을 다니시는것이 그만큼 폭이 넓습니다.오셔서 대학에 입학하실때 되면 모든것을 알게 될겁니다.미리미리 준비하세요.
피해자님의 댓글
피해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일학술교류처.. 그곳에 나와 있는 내용 믿지 마세요. 왜 아직도 홈페이지 수정을(독일학술교류처) 안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의 글이 절대 모범답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