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직원이 아니니 저도 자신있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아는 사람의 케이스란 몇년 전에 베를린의 하르트낙 슐레에 등록을 하고 비자신청을 했는데 기다리다 지쳐고... 결국은 비자를 못받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추측컨데 하르트낙 슐레는 그리 '권위있는' 어학원이 아니라서? 그러나 당시 베를린에서 독일어를 배우는 외국인 치고 하르트낙 슐레를 거치지 않는 경우가 드물 정도였는데, 어학원의 권위가 문제였는지 알수 없죠. 한국의 어학원에서 추천한 학교라면 어학원에 직접 문의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재정서류란 재정보증을 본인의 재산으로 하거나 (예를 들면 회사다니면서 모은 돈) 아니면 아버지 아닌 다른 친척을 보증으로 했을 경우 비자가 잘 안나온다고 합니다. 독일 비자는 아버지의 직업이 일정액 이상의 고정 수입이 보장되는 안정적 직업인지를 가장 중요시 하거든요.
큰 도움이 못돼서 죄송합니다. 어학원과 상담해서 비자신청을 다시 하든지 빨리 결정하시는 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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