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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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m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5,652회 작성일 02-11-04 11:41본문
저는 5개월후쯤 독일에 freie kunst전공으로 유학을 갈 계획입니다.
가서1년 반 내지 2년동안 쓸 돈은 가져가구요
그 이후엔 제가 일을하면서 학비를 댈 생각입니다.
제가 왼손에 장애가있는데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길이있겠지'막연하게 생각하기엔 혈실이 너무나도 혹독하다는걸 알기에..걱정이 안들 수가 없네요..
좀전에 아버지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얘기를 하신건데 그게 언쟁으로(?) 변했어요..
아버지가 어떤마음으로 말씀하신건지는 알아요..
정말 제인생의 모든게 걸려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와 상담을 해봤는데요, 할아버지께서도 금전적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차라리 안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하셨어요.
저는 정말 독일 가야되요.
독일 못가면 제인생 끝입니다!!
누가뭐래도 생각은 않변해요
손에 조금의 장애가 있다는게 유학을 못갈수밖에 없는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면 전 너무 괴로울 꺼예요..
생활하는데 지장도 없고, 전 성실히 일도 잘 하거든요..
근데 여기서도 일 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건 느껴요.
여기선 주로 미술관련된 일했어요.
독일가면 노동(?)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를 일인데..
독일 가긴 갈꺼예요.
분명 길이 없진 않을꺼라는 생각은 들어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답변이나, 충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가서1년 반 내지 2년동안 쓸 돈은 가져가구요
그 이후엔 제가 일을하면서 학비를 댈 생각입니다.
제가 왼손에 장애가있는데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길이있겠지'막연하게 생각하기엔 혈실이 너무나도 혹독하다는걸 알기에..걱정이 안들 수가 없네요..
좀전에 아버지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얘기를 하신건데 그게 언쟁으로(?) 변했어요..
아버지가 어떤마음으로 말씀하신건지는 알아요..
정말 제인생의 모든게 걸려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와 상담을 해봤는데요, 할아버지께서도 금전적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차라리 안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하셨어요.
저는 정말 독일 가야되요.
독일 못가면 제인생 끝입니다!!
누가뭐래도 생각은 않변해요
손에 조금의 장애가 있다는게 유학을 못갈수밖에 없는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면 전 너무 괴로울 꺼예요..
생활하는데 지장도 없고, 전 성실히 일도 잘 하거든요..
근데 여기서도 일 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건 느껴요.
여기선 주로 미술관련된 일했어요.
독일가면 노동(?)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를 일인데..
독일 가긴 갈꺼예요.
분명 길이 없진 않을꺼라는 생각은 들어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답변이나, 충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추천2
댓글목록
님..님의 댓글
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너무 무서워하지마세요.....미래의 길이란것은 늘 자신이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많을거예요...단지 못볼수도 있다는것뿐이지...그생각 꾸준히 가지고가신다면 더한어려움도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저도 독일오기전에 별의별생각참 많이 했지만 막상와서부터 지금까지를 둘러보면.. 할만합니다..넘 깊이생각하지마세요..나쁜길을보지마시고요..
rm님의 댓글
rm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희망이 담긴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