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국에 BWL을 공부하는 학생이 FH포함해서 100만명입니다. 독일 학생들도 졸업후에(졸업 하기도 쉽지 않지만) 제대로된 직장 잡기가 어렵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직장을 잡고 살고 싶으면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할 겁니다. 예를들어 정보처리, 엔지니어링 등등.. 관광학 공부한 친구한명 아는데, 벌써 4년째 실업수당 받고 살고 있습니다.

www.daad.de에 방문하셔서 international program을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학부 마친 분들은 굳이 diplom보다는 석사로 바로 오는 게 시간을 save하는 것 같습니다.
stuttgart 말고도 좋은 지역은 많을 겁니다.
경영학쪽은 제가 몰라서 추천해 드릴 수가 없네요.

international 과정 졸업생들의 독어 실력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독어로 수업을 들어도 무난할 정도로 잘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international bachelor 마친 한 친구는 아주 간단한 인사 정도만 하고..
대부분 석사 과정하면서 독어 수업을 병행합니다. 과정 수업과 독어 수업이 겹쳐서 제대로 참석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수업과 독어를 동시 수강중입니다.

독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졸업한지 2년이 지나셨으면 전공 지식을 많이 잊어버리셨을 테니 전공 공부도 하시고 오세요~~

독일대학이 평준화라 하지만 교수들이나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영대학은 있습니다...
만하임,쾰른,뮌스터 대학이 대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만하임 경영학은 유럽 최고 경영대학으로도 선정 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학시 토플성적도 필수입니다...
독일도 경영학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위 3곳중 하나를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만한다면
취업은 큰 어려움이 없다고 들었습니다...주위서도 독일서 취업하신분들도 꽤 돼구요...
그리고 슈트트가르트는 어학하기 매우 좋지않을듯 싶습니다...우선 집값이 너무 비싸고
대학서 하는 어학과정서도 DSH가 없으니까요...처음은 유학원 상담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상담이 돈이 드는건 아니니깐요^^그리고 독일어는 될수있는한 빨리 독일서 배우는것이
최상입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최고 경영대학은 London Business School입니다.만하임 절대 아닙니다.
Financial Times 에서 세계적으로 2위 미국의 Wharton School을 제외하면 1위 자리입니다.
독일에서 학업에 걸리는 시간이랑 비용생각해보면 결코 싼게 아닙니다.차라리 유럽에서 할려면 영국 아니면 미국가시는게 좋은 생각입니다.

http://rankings.ft.com/businessschoolrankings/global-mba-rankings

krasibo 님,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krasibo 님의 답변은 독일 유학을 이미 결정하신 분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런던비지니스 스쿨이나 와튼...이런 랭킹들은 MBA구요...저는 경영대학으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경영대학원이 아니라요...그리고 만하임이 유럽최고 경영대학으로 선정됐던것은 사실일것입니다 독일인 친구를 통해 들었으니깐요...저두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어서 기억합니다...만하임은 아니지만요...그리고 독일대학은 MBA라는 개념이 몇몇 곳 (사립포함)외는 없는걸로 압니다만...
독일도 경영학으론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특히 Finanz나 Maketing쪽으로요...그리고 한번 생각 해봐야할것 같은디... 영국이 그 뛰어난 경영대학(랭킹상으로)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독일의 기업들이나 경제...나은부분이 무엇입니까???랭킹은 단지 랭킹일 뿐입니다...

제조업 부분은 독일이 한수 위입니다.프랑크푸르트가 한때 거대한 인구와 높은 GDP 실물경제의 바탕으로 잘나갔지만 유럽통합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독일은 제조업이 바탕이기 때문에 독이 님에게 각인되는것은 독일 기업들의 마크겠죠 영국은 제조업은 미미한 수준이고. 실업율도 높은 편이고 독일 남부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Ruhrgebiet 쪽은 12% 정도 동독은 20%정도 입니다.
영국은 그에반해 4%대 였다가 올해들어 5.7%정도 치솟았습니다.
영국의 산업 ㅇ 1 차 산업: 1% ㅇ 2 차 제조산업: 25.6% ㅇ 3 차 서비스산업: 73.4%
 런던 금융시장만 해도 뉴욕,동경과 더불어 세계3대 금융시장입니다.또한 세계최고 국제주식거래 시장이고.런던은 규제가 없는 세계의 허브라는 이미지로 인해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자본이 몰립니다.돈 인재 문화 등등.앵글로 색슨들은 석유와 금융으로 전세계를 지배한다는거죠.
독일대학들 솔직히 열악합니다.세금으로 하는 교육이 그렇죠.

굉장하시군요...원래 경영,경제쪽으로 공부를 하시는지???아님 지식인 검색을
한건지 모르지만...영국 런던이 3대 금융시장이긴하지만 외국계 투자회사나 은행외
순수 영국계는 독일계 회사나 은행과 차이가 없다는것이죠...
영국이 외자유치면서는 탁월하다는것 인정합니다만...
그걸로 무슨 영국이 금융으로 전세계를 지배한다는건지...
그리고 제조업분야 기술만 가지고서 기업들의 마크가 각인될까요???
Marketing과 PR면도 상당히 무시를 하시는듯 합니다...제조업을 단순하게 보시는 건지요...
독일 대학 세금으로 운영되고 열악한건 사실입니다만...세계적기업들,투자은행들이
독일에도 많다는것은 독일대학들이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분명 배울것이 많다는 것이겠죠...

랭킹 신경쓸거 없어여. 좋은대학이면 뭐하나여. xx과목의 교과서라 불리는 책을 써낸사람이면 뭐하나여. 강의때 그냥 자기가 쓴 책을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필기하더군요. 그 강의 안나간지 꽤 됐습니다. 그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거든요. - _-; (연구실적이)훌륭한 교수와 교수법이 훌륭한 교수는 진짜 '완'전'히' 다릅니다. 정말 체감상 자신에게 잘 맞고, 잘 배우는곳을 찾으려면 각 대학 커리큘럼이나 studienordnung 부터 일일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면서 진짜 틱틱 신경쓰이는것들이 바로 이거니까요. 독일대학은 '수준상'으로는 평준화 맞습니다(진짜 랭킹 저 하위로 떨어진 대학이나 최상위권 대학이나 학생들 수준 크게 차이 안납니다. 과에 따라 다르지만, 학생들에게서 받는 학비로 돌아가는 대학이 아닌고로, 일정수준을 못넘기면 80%가 되건 90% 가 되건 바로 낙제시켜버리니 어차피 수준되는사람만 남죠. 음...근데, 지역이나 주마다 차이는 좀 날듯 싶군요.). 다만, 각 대학마다 중점을 두고있는 분야는 다 다릅니다. 예를들어, 모대학 수학과는 물리학쪽과 연계된 수학에 관련이 깊고, 모대학 수학과는 informatik 에서의 논리학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에 관한 연구소를 두고 있고 이런식으로 차이가 나고, 이럴경우 독일 전대학이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는 grundstudium, 그 이후 제공되는 강의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걸 보고 결정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어렵게 생각 하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독일로 연장해서 석사를 하려는 것이기때문에
어학이나 비자받기 편한  독일 도시에서  어학 시작하시고  그곳에서 DSH 혹은
Test daf 준비 하셔서 점수 나오시면 지원 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어학하신 것은 충분하구요. 독일언능 가서 어학 하세요.
불변의 진리 입니다. 이제 한국에서 시간 더끄는것은 별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독일에서 생활비면으로 궁금하시면 여기들어가보세요.
슈튜트가르트에 가시는 것도 좋은데 어학할때는 어학비나
생활비를 아끼고 비자 잘 나오는 곳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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