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어학연수비자로 가서 거기서 유학생비자로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 누가 그러던가요. 사실이 아닙니다

입학지원비자로 9개월 있을 수 있던데 제 실력으로 9개월 안에
대학에 합격하긴 힘들 것 같은데요.-ㅜ <- 이것도 누가 그러던가요. 사실이 아닙니다

일단 비자 관련해서는 검색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600여개의 관련 글이 쏟아져 나옵니다

Aufenthaltserlaubnis는 어학원 다닐때 최대 2년까지 받을 수 있으나 보통은 1년 반이 넘어가면

연장을 잘 안해주려고 합니다 (요즘은 이게 최대 1년이라는 소리도 들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안에 대학교 지원도 마쳐야 하고 DSH는 물론

Studium시작 전 필요한 전 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학생이 되면 학생신분으로

Aufenthaltserlaubnis가 나옵니다. 따로 어학연수비자, 입학지원비자 이런게 있는 게 아닙니다.

어학연수비자와 입학지원비자의 구분은 엄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내에서 바꿀 수 없습니다.
분명한 정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한 독일대사관에서도 비자 발급전 이 사항을 물어 볼 것 입니다
대학공부를 할 거라고 하면 입학지원비자가 신청되며
또한 원하는 대학을 적어야 할 겁니다.
나중에 바뀌어도 상관없으니까 아무꺼나 말하세요.

기간에 대한 정보는 계속 다른데
정석대로 생각하세요. 마이티마우스님께서 설명해 주신대롭니다.
중간중간 귀찮다 싶을 정도로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어쨌건 2년 정도는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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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비자와 입학지원비자의 구분은 엄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 내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분명한 정보입니다

예전에는 체류허가목적을 본국에 돌아가서 바꿔야만 했지만 최근에 대한민국이 비자협정 수혜국이 되면서 일본등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비자로 검색해서 올라오는 최근글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무비자로 와서 학교에 들어가겠다는 글입니다. 심지어는 한국에서 비자를 받는 것 보다 독일에 무비자로 나와서 비자를 신청하라고까지 조언하는 사례까지 있습니다.

기간은 까다로운 지방은 18개월 대부분은 2년까지 그리고 신상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2년반까지입니다.

어학연수 비자로 왔다가 스투디움을 위해
-작년에 비자 연장 못하고 돌아가서 다시 받아온 사례가 있습니다. 

비자협정 수혜국이 된지는 몇년 되지 않았습니까?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입학지원비자로 9개월 있을 수 있다고 한건 대사관에서 한 말인지라
(이메일로) --;

어학연수비자를 수투디움비자로 바꾸는건 확실히 가능합니다.

못받았던 학생은 아마도 서류 미달이겠지요.
한국에서도 서류가 부족하면 Zulassung이 잇다고 하더라도 거절되거던요.

제가 알기론 어학연수비자가 1년, 입학지원비자가 1년입니다. 둘 사이에서 바꾸는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유학생 비자라는게 학생비자를 말하는 거라면 그건 이거랑 관계없이 학교에 입학하면 보통 1년을 처음에 받고, 그 다음엔 정상적인 경우 공부하는 기간만큼 연장되는 거겠고요..
그리고 궁금해서 베를린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여기선 '어학연수'와 '입학지원'의 구분이 없이(이름이 따로 있지 않음) 입학지원을 위해 독일어 수업을 수강하는 경우, Studienkolleg을 다니는 경우, 필요한 Praktikum을 해야 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비자가 나온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여기다 글을 썼을 때 운이 좋아서 받았나보다고 사람들이 말했었는데.. 보니까 학생비자처럼 전일90일, 반일180일의 일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원래 이 비자에 포함되어 있는 거네요. 그런데 비자를 받은 첫 해에는 이렇게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하는 듯하고, 아무 일이나 되는게 아니라 학업을 위한 Ausuebung만 되는 듯도 하네요.
다른 동네 비자규정이 또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비자로 나와 독일 현지에서 받으라고 하는 이유는, 입학허가서를 구비해 받는 학생 비자도 한국에선 3개월까지밖에 안주기 때문입니다. 어짜피 관광비자(무비자)로 3개월 있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 굳이 비자를 받아 올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한국에서 비자 신청시 4주 정도 걸린다고 함)과 돈만 더 듭니다. 독일에서 받을 경우 비자도 바로 나오고 기간도 보통 더 줍니다.

9개월이라는 부분이 이해가 안가서 대사관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한국에서는 입학지원비자로 일단 3개월을 주고, 독일에서 최대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왜 이런 식인지 모르겠고 혹시 올해 바뀐 '최신판!'이라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이 말대로라면 독일에서 받을 때와 한국에서 받을 때의 규정이 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