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사관에서 (유학예비)비자가 기각되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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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595회 작성일 02-10-28 04:31본문
저는 비자가 두번이나 기각이 된적이 있어 그 편지라고 하면 아주 치가 떨리지요
나중엔 결국 변호사를 선임해서 비자를 받긴 했지만요
고등학교만 졸업을 했다고 해서 비자가 기각이 되는것 같지는 않고 저는 검정고시 자격증으로 신청을 했거든요
주한 독일 대사관에 접수하신 모든 비자서류가 일단 가시고자 하는 도시의 외국인청으로 넘어 갑니다 외국인청이라는 단어가 좀 맞지는 않지만 편의를 위해 그냥 외국인청이라 쓰겠습니다 . 그럼 그곳에서 비자를 줘도 될지 기준에 맞춰 심사를 하고 한국으로 통보를 하는건데 여자들은 일단 독일인과의 결혼 위험이 있어 좀 더 힘들다고 변호사가 그러더군요 독일에 외국인들이 와서 공부를 하고 다시 자기들 나라로 돌아가실 원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학교가 국립대 처럼 확실하지 않은 사립대 이면 또 힘들구요 잘 알려지지 않은 학교에 등록을 하고 불법으로 일을 할까봐 그러는것 같아요 그리고 재정상태가 좋아야 하는것이 제일 우선이구요
혹시 비자를 신청하시기 전에 독일에서 어학연수를 받으시거나 그러신적이 있는지요 ? 가끔 비자신청 서류에 표시를 잘못해서 그것이 문제가 될때도 있거든요
다시 비자를 신청하시면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두달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절대로 무비자로 입국하셔셔 어학연수원에 다니시면 안됩니다 3개월 무비자라는것은 관광을 목적으로 한것이지 독일어를 배우면 외국인법에 어긋나는것이라고 하드라구요
필요하시다면 변호사를 소개해 드릴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한번 기각된 비자를 또 다시 같은 학교와 서류로 신청 한다면
승산이 없다고 봐지거든요 그저 제 생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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