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 준비하시는 분이시면 미대를 가셔야 될듯, kunsthochschule에 사진과가 있습니다.
(우니는 알아본적이 없는데 우니에도 사진과가 있나요.?-_-ㅋ)
제 개인적인 견해로 유학원은 믿지말자..정도.ㅋㅋ
3주차이시면 참 난감하시겠네요~
님이 만약에 사진과로 들어가시길 원하신다면, 미대로 지원하셔야 된다면, 마패를 만드셔야 합니다.(마패로 말하자면, 포트폴리오입니다. 개인작업책같은거지요)
베를린에 한인교회가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학원 다니면서 한국사람 만나시면 쉽게 정보를 얻으실수있을거에요.
저도 한국에서 다른전공 하다가 여기서 디자인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물론 다른것을 전공했기때문에 도움은 되지 않으나, 서류심사에서 (대학1년이상 마치고왔기때문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물론 같은과로 공부하고 오신분들은 대부분 4학기 또는 7학기 ,중간부터 공부하시는분들도 있으나 님이 전공을 바꿔서 공부하시는거기때문에 1학기부터 시작하셔야될거같네요.
미대 거의 모든 학교들이 dsh또는 testdaf를 요구하고있습니다. 어학을 어느정도 하셔야 님이 시험을 치룰수있기때문에 (물론 어학을 못하셔도 시험을 칠수있으나 교수와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인터뷰에서 떨어질확률이 높습니다.) 지금부터 8개월정도까지는 어학을 열심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틈틈히 사진준비도 많이 하시고,,,
사진은 요령껏 사진을찍는게 아니라, 님이 흥미있는것 위주로 찍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교회 다니시면 우데카 다니시는 분들 만날테니..마패걱정은 심하게 하지 않으셔도 될거같고......
시험보러 도시 곳곳 돌아다닐때 사진공부하고 싶어하는 독일애들을 몇 봤는데, 그중 하는 말로는
킬(함부르크북쪽에 위치)이 좋다고 했더라는....경험이있으나 왠만한 미대들은 사진과가 있으니, 나중에 시험보실땐 학교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네요.
다만 시험이 서류와 마패와 인터뷰와 실기시험이있기때문에 조금 잘하셔야 살아남을수있어요,
왜냐,음대나 미대나 한국인의 경쟁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뽑히는 비율이 거의 운이거든요.......

지금 님은 3주차이기때문에 우선, 독일어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마패에대해 알아보시고 마패준비시작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마패가있어야 미대시험이 가능합니다.그럼~

제가 잠깐 찾아본 결과.
윗 님이 말씀하신 도시 빼고 7군데의 학교가 더 있습니다.(정확히 미대는 4-5군데, 나머지2-3군덴,fachhochschule같군요.;)
아마 더 있을것 같군요...^_^

답변모두감사합니다 n_n

우연히 보게 됐는데 말이죠
저는 사진을 전공하지는 않지만
빌레펠트 fh 에 사진전공이 있는걸로 압니다.
아마도 올해는 지원이 끝난거 같고(답변이 늦은 관계로)
Test daf 3 요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늦었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