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무료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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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의여우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5건 조회 6,599회 작성일 02-10-11 20:04 답변완료본문
벌써 독일에 온지 6개월이 다 되어 가는군요.
오전에는 어학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 오후에 넘 시간이 많아서 어학을 하나 더 들을려고 하는데 사정이 그리 여의치가 않아서 이렇게 상담합니다. 그리고 1월15일까지 학교에 서류를 넣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말이죠.
여긴 슈튜트가르트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vhs의 경우는 넘 비싸더군요.
우선 일주일에 2번을 수업을 하고 1시간30분을 수업하더군요.
그리고 한번의 수업을 듣는데 35유로를 받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사설학원이 더 저렴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여유치 않다는 사실이 너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벌어서 온 유학이구 그렇다 보니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정말 놀랬어요.
다른 vhs도 이렇게 비싼지....
그래서 외국인을 위한 무료강좌가 있다고 그러던데 그것이 어떤것인지 궁금하고 또 슈튜트가르트에 계신 분이나 그것에 대해 잘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고 말이지죠. 그리고 저 말고 또 그런 곳을 찾고 계신분이 있으리라는 생각에 말이죠. 여긴 잘 사는 주라서 그런지 시에서 운영하는 것도 비싸다니 이해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시민을 위한것이니 더 저렴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ASTA가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그것도 여기는 없어요.
제가 짧은 독어로 잘 이해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이젠 안내소에 가기도 부끄러워요.
보통은 동양인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할텐데 이젠 저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정보 기다릴께요. 부탁드려요. 정말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Han in MZ님의 댓글
Han in MZ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인츠에 있는 VHS에서 1주일에 2번 수업을 하고 1시간 30분 수업은 저녁반 독일어 코스입니다.
기간은 대략 3개월이고 (방학포함입니다.) 수업료는 레벨이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유로 전후입니다. (수업시간 전후 1시간 내 수강증을 보여주면 버스나 전차등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마인츠 옆에 큰도시인 비스바덴의 VHS또한 가격이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마인츠는 라인랄츠팔트주이며 비스바덴은 헤센주입니다. 제가 듣기론 비스바덴이 독일내에서 상당히 잘사는 동네라고 들었는데..ㅜㅜ)
Han in MZ님의 댓글
Han in MZ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글에서 전후란 말은 Grundstufe IA,B 는 100유로 정도
Grundstufe IC,D,E,F 는 150유로 미만...
너무 비싼거 같아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확인해 보자.
인터넷에서 찾아서 제가 듣는 수업시간과 같은 것을 찾아 보니까 아래와 같더군요.
Deutsch, Grundstufe I > 과목 이름
Meliha Drapic > 선생님
Die+Don 24.09.02 19.30–21.00 30 mal
(요일 시작하는 날 시간 몇번)
Hauswirtschaftliche Schule Ost Hackstr. 2 Ost > 장소겠죠?
EUR 144.00
그래서 합쳐서 144 유로 란 말이네요.
그래서 한번 들을때마다 144/30 = 4.8 유로입니다.
스튜트가르트 VHS 안내지 186페이지 부터 참조 했습니다.
<a href=http://www2.vhs-stuttgart.de/vhs_dasprogramm/vhs_seite1fr.html
target=_blank>http://www2.vhs-stuttgart.de/vhs_dasprogramm/vhs_seite1fr.html
</a>
걱정하지 마시고 VHS에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주변에 물어봐서 좋은 선생님을 찾으시구요.
pine282님의 댓글
pine282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since september, I have lived in Nurtingen which is located not far from Stuttgart..
I attend German language course inVHS twice a week..
including book. I pay only 59 Euro.(30 times class...)
Another courese, everyday 4 hours.(mo-fr) is 177 euro.
달의여우님의 댓글
달의여우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50시간을 가르켜 주고 50유료는 책값으로 지불하니 무료가 맞는거겠죠.
일단은 오늘 그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낼 찾아갈 생각입니다.
좋은 곳이었으면 하구요 그렇게 되길 님들도 기도해 주세요.
낼 다녀와서 자료를 올릴께요.
제가 질문하고 제가 답글을 올리게 되네요.
님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하구요.
그곳이 좋은곳이였으면 합니다.
그럼!
츄스~
달의여우님의 댓글
달의여우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여기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사설기초어학반을 듣기전 여기서 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또박또박 발음도 하구 또 성실하게 가르켜 주던군요.
제가 미리 알았더라면 그룬트아인스일대 여기서 병행해서 들었으면 이렇게 헤메지는 않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전 한국서 전혀 하고 오지 않았거든요. 아베체데도 여기서 했구요. 혼자서 말이죠.
제가 다니는 사설학원은 그런 과정이 없었어요. 그래도 내년초에 학교에 원서를 넣을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복습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듣고 있어요. 물론 좀 지루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말 하는데 수정도 해주고 해서 좋아요.
여러분도 관심이 있다면 시청에 가셔서 외국인을 위한 저렴한 어학과정이 있는지 물어보면 상세히 알켜줄거예요. 일단은 좋다는 거예요.
왜 진작 여기를 알지 못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1주일에 3번씩 나가구 3시간의 수업이 있어요.
오후에 듣고 오면 벌써 저녁이라 금방시간이 가버리지만 그래도 이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구요 일단 거의 공짜라서 반신반의 했는데 수업의 질도 그리 나쁘지 않았답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구요 앞으로 더 좋은 정보 있으면 올릴께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