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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Innenarchi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5,620회 작성일 02-10-11 07:27

본문

저는 이미 베를린에서 어학을하고 있습니다.
4개월째 접어들고 있죠...
여기서 실내건축을 전공할 생각입니다.
서울서 7년이상 직장생활을 했구여.
근데 전문대 졸업한데다가 실내건축쪽으로 전공도 안했거든요.
여기 오기전에 물론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마다(물론 파르호흐슐레) 정책이 틀리고 하니깐
길은 있을꺼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수능점수는 있습니다. 62%안에 들었구요. ^^
혹시 저하고 같은 경우이신 분들은 안계신지....
도움말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abcd님의 댓글

abcd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학문답'과  '자유투고'에서 '전문대'로 검색을 하심 많은 정보를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알고 있는 것만을 말씀드리면 "대학마다 다르다" 입니다. -,.-
너무 막연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어느분은 전문대 졸업후 예비자 과정없이 입학하신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수능성적표를 제출하라고 하신분도 계시답니다. 수능성적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그것도 말이 많습니다.
400점의 62%를 받아야 가능한지 석차의62%인지 궁금하실텐데 제가 듣기론 그것 또한 대학에 따라 다르다 합니다.
님의 경우는 아니지만 어떤분이 400점의 62%가 안된다고 해서 처음엔 포기했다가 우리나라 수능이 매년 평균적이지 못하고 자신이 시험본 때는 300점 넘는사람도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그증거로 자신의 석차%를 말해줬더니 나중에 입학허가가 나왔답니다.(물론 대학부설기관에서 어학수업 더 받고 기타등등의 조건이 있었지만.... 근데 우리나라 입시는 그렇다구 설명하는데 조금 쪽팔렸다고 합디다. 그 입학처리 담당자가 '한국의 수능은 이상하다고 했답디다... 자신두 그런거 알지만 그래두 괜히 기분 나빠따구... 어! 얘기가 이상한데루 흘러갑니다~~)
우선 대학을 정하시고 그 대학의 외국인 입학전형을 알아보심이 제일 정확할것 같습니다.
아님 예비자 과정이 필요없는 대학을 찾아가심도...ㅋㅋㅋ
먼저 유학가신 분 말씀으론 언어가 되심 전문대 2년이 독일의 학제를 충분히 넘는다고 확실히 이야기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원리 원칙을 따질것 같은 독일은 어느 면에선 조금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경유의 수가 많구요.. 입학문제도 비자문제도....
그리고 실내건축 실무경험이 7년이나 되신다면 실제 학교생활에선 유리할것 같습니다.
흠~ 써놓구 보니깐 별로 도움이 안되었을것 같긴한데 그래두 그마음 이해되서 적어봅니다.
님!! 열심히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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