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요강에 보면..abitur나 그에 준하는 외국시험을 보았다면 그 zeugnis를 첨부하라고 되어있는 곳이 많아요.  저도 대학을 졸업하고 왔긴한데 다 첨부했거든요..

원서 쓸때보면 대부분 요구하긴 하던데, pianist님 말씀대로 문제가 없을 경우도 있지만 규정이 엄한 학교도 있겠지요.

글쓴님께서 대학을 졸업하고 시험을 치시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한 후배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왔는데 고등학교 성적표를 자세히 요구하더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원서 잘 쓰시고 시험 잘 보세요!^____^

저도 지나가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고 올립니다.. ^^

수능을 독일에선 보통 Abitur 라고 얘기하는데요..
Der Nachweis der allgemeinen Hochschulreife (= Abitur) ......
이런식으로 Antrag에 나와 있습니다..

수능성적표를 첨부하는 거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말들이 조금씩 틀린것 같은데요..
(저도 이것 때문에 살짝 고민했었답니다.. ㅎㅎ)
그래도 저는 성적표 안내고 쭐라슝 받을지 못받을지 걱정하는 것 보다는
내고 맘 편히 기다리는 쪽으로 결론을 냈답니다.. ㅋㅋ

요새는 수능성적표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
한글 성적은 팩스로도 되던데 영문은 우편아니면 직접 방문해야 하더라구요.. ㅎㅎ

그럼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