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을 한참 시작하고 있는 동안엔 아무래도 사전 찾을일이 많고 그 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것도 맞습니다만 아무래도 초기에는 그 일들이 어학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찾았던 단어들을 체크하고 찾아가면서 어휘도 익힐수 있고 해서여!

굳이 전자사전을 사신다면 저같은 경우는 피디에이를 장만해서 ㅆ쓰고 있습니다.
독일어전자사전이라는 카페에서 사전은 구입할 수 있는데
아마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릅니다.
시험삼아 쓸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걸로 압니다.

아니면 독독 사전을 사심도 방법

피디에이라...그것도 한방법인것 같은데 피디에이도 가격 장난 아니죠 ㅠ-ㅠ


흠흠

그리고 전자사전을 사려는 이유중
또하나는 발음을 바로바로 들을수있어서에요
아무래도 공부 초기이다 보니깐
발음을 잘 익혀두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종이 사전으로는 내가 발음기호를 읽고 따라해도
정확한지 아닌지 확인할수가 없으니.........흠....

제 전자사전 사실래요? 영독, 독영, 영영, 독독 사전이 수록된 카시오 G2000입니다. 사전 사용 빈도가 낮아서 필요가 없네요. 마침 방학이라 한국에 와있는데 원하시면 판매가능합니다. 가격은 18만원 희망합니다.

앗
그냥 독한사전..종이사전으로 사려고 마음 먹었어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닌데
영독,독영사면 왠지 더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_-;

흠..좋은기회를 놓치는것 같기도 해서
조금 찜찜하지만 ^^;;

암튼 답글 달아주셔서 캄솨합니다~

저는 Palm PDA와 Windows Mobile OS의 휴대폰을 사용중입니다.

Palm PDA용 아바벨 독한사전이 나와있는데(공짜), 단어 수가 적고 가끔가다 틀린 것도 있지만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Palm용으로 나온 유료 전자사전을 구매했는데요, Palm의 MSDict(팜용 사전 소프트웨어 이름)로 PONS 독어대사전, 독-영, 영-독 등이 있습니다. 독어대사전 소프트의 가격은 50달러 조금 못되고, 영-독과 독-영은 25달러쯤 합니다.
또 WM용으로는 Duden 독어대사전이 공짜(! 물론 불법;)로 돌아다니고 있고요.. 열심히 구글질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 WM용 독-영, 영-독 등도 공짜로 나와있는거 많고요.

Palm 기계의 경우 국내 동호회 사이트에서 중고로 구매하시면 10만원 근처에서 괜찮은 걸 구할 수 있습니다. 전 키보드가 딸린걸 선호해서 TC라는 기종을 이용중인데, 사전용도라면 TC나 트레오 시리즈(스마트폰), 클리에의 몇 가지 기종이 키보드가 달려 있어서 편합니다. 트레오의 경우 독일에서 핸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WM기종은 원래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거고요, 저는 O2에서 2년 약정하면 1유로에 살 수 있는 핸드폰 중 WM5.0 기종이 있길래 그걸 샀습니다. 아니면 PocketPC 종류(PDA)로도 저 사전들을 이용할 수 있고, 역시 PDA 동호회에서 중고로 구하시면 10만원 근처에서 쓸만한 걸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단지 이렇게 사용할 때 문제는, 이전에 PDA를 전혀 사용해본 적이 없는 경우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설치하고 관리하고 뭐하고 하는걸 스스로 익히셔야 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발음기호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라면 또 모르겠지만, 독어는 발음이 직관적이라 전 공부하면서 딱히 발음기호를 필요로 한 적이 없네요..

전자 독한사전은 왜이리 구하기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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