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마다 다릅니다. 원래 독일은 영업시간과 휴무일에 대해서 규제가 있었었는데, 몇년전부터 그 법이 폐지가 되었거나 완화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빵집은 예외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법학 공부하시는 분에게 패스, 여하튼 실제 살아보면 많은 빵집이 일요일까지 영업을 합니다. 작은 빵집의 경우는 인기 있는 경우 16시만 되어도 빵이 다팔려서 문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옛날 단골빵집은 평일 6시부터 17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영업을 했었는데, 여기 단골은 일요일 19시까지 영업하더군요.

빵집과 키오스크 그리고 몇 레스토랑등은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곳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식당은 밤늦게까지도 열더군요.
그리고 가끔씩 일요일에 모든 상점이 문을여는 행사가 있는날도 자주 있구요.
독일도 점점 토요일 오후 일요일 까지 상점문을 여는곳이 확대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옛날에는 알디나 니들같은 식료품상점에 토요일은 오후2시면 문을 다닫았습니다.
지금은 모두 저녁8시까지 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