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도 됐고 생각해볼점도 많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친척분들께 얻는 도움이란것은 단순히 유학준비를 위한 도움이지
생활하면서 겪게될 실질적 금전문제와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그분들한테 사랑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인 문제나 생활에 있어선
제가 고민해나갈 것입니다.

저도 분명히 다른 유학생들 처럼 혼자 살아갈테고 이국땅에서 버텨나갈 각오정도는
하고 이곳에 문의를 한것입니다.
많은 고민을 하였고 그래서 여쭤본것이지....우리나라 대학에 아예생각이 없나거나
단순히 학업이 아닌 이름얻기 식의 유학을 위했다면 이런곳에 글조차 쓰지 않았을것입니다.
저도 나름의 고민을 하고 또 꿈이 있는 학생입니다.

분명 글을 보면 많이 다듬어지지않았고 정보가 부족한것이 느껴집니다.
님꼐서 해주신 냉정한 판단은 분명 필요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열의와 꿈조차
그렇게 평가해버리신것은 분명 아쉽습니다.
그리고 전 저희부모님들께서 피땀흘려 번 돈을 그냥 흘려보낼정도로 게으른 사람은
아닙니다.

너무 감정섞인 글 올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점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라인강: 저의 다른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꼰대 같은 기질이 있어서요.... 그렇지만 님의 의욕을 꺽고 싶은 마음은 분명히 없었고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른 케이스들을 보면서 평소에 아쉽게 생각하던 것을 같이 올린 것이니 너그럽게 보아주시를 부탁을 드립니다. [01/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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