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앞두시고 걱정이 많으신 것 같군요.

계획대로 하세요. 어학에 관한 것만 조금 수정하셔서 ...
독일에 오셔서 어학을 하시는 것이 곧 속성지름길입니다.
독일문화원 괴테의 기초 단계가 끝나고 나면 곧 독일 대학-소도시-에 지원하셔서
어학을 독일 현지에서 하셔요. 저도 유학 전 독일 괴테를 미련하게도 2년 반 그러니까 10학기 쉬지 않고 다녔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기본 6과정 이후로는 그다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지 않아요. 말씀 하신 독문화학원은 이곳에서도 악명이 높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대학이 여럿 있다고 들었으니, 수고스럽더라도 원칙적으로 괴테 수업을 들으시고 유학 준비도 혼자 하세요. 그곳은 돈 받고 어학 증명서 떼어주는 그런 학원이라고 들었어요. 어학증명에 관한 한 괴테문화원이 최고의 보증 수표입니다. 차분히 기초 문법 지식을 쌓으셔요. 입학 허가는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 2년 휴학이라는 것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 대학을 다 끝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본인의 결심이 그렇다면 한번 독일 유학에 부딪쳐 보셔요. 먼저 입학지원서를 보내서  허가서가 오는지 어떤지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십시요.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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